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이 책은 어느 갈매기가 기름으로 뒤덥힌 바다에 빠져 '소르바스' 라는 고양이 에게 떨어져 그 갈매기는 내가 알을 낳을 것이니 그 알을 잘 키워주고 나는 법도 가르쳐 달라고 말하고 알 낳고 죽었다. 그렇게 낳은 알을 소르바스와 소르바스의 친구들이 그 아기 갈매기를 키워 나가는 책이다.
주인공 소르바스와 친구들은 고양이 여서 갈매기가 정확히 무엇을 먹고 어떠게 키우는 지는 잘 몰랐지만 소르바스의 친구 '샤벨로또도 '는 백과사전으로 갈매기에 육아와 비행을 거의 다 해결해 나간 것이 기억의 남고 대단했다. 왜냐하면 그냥 낱말의 뜻만 써져있는 백과사전으로 만은 것을 해결한 것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 했기 때문이다.
내가 가장인상 깊엇던 부분은 그 아기 갈매기의 이름을 무엇으로 정할까 고민 할 때 소르바스의 또 다른 친구 '꼴로네요' 가 행운아 라는 이름으로 '아포르뚜나다' 라는 이름을 제안 하여 아기 갈매기 이름을 아포르뚜나다로 지었다. 왜 '행운아'냐면 우리들의 보호를 받게 된 것이 행운이라 생각이 들어서 행운아 러고 지었다고 한다. 그것이 왜 인상 깊었냐면 다른 고양이 에게 갔으면 기껏나은 알을 길 고양이들이 잡아먹었을 것 인데 운 좋게 소르바스에게 와서 보호 받을 수있다는 것이 나로서도 진짜 행운아 같아서 공감했기 때문이다.
새를 잡아먹는 고양이가 갈매기를 보호해 주고 사랑해주는 것이 감동이었다. 왠지 부모님이 생각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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