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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독서록 숙제 7 -서찰을 전하는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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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유연우 | 등록일 | 22.09.04 | 조회수 | 12 |
서찰 전하는 아이 (연풍초등학교 유연우) 이 책은 어떤 보부상의 아들이 아버지와 함께 서찰을 전하러 가는데 중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혼자 서찰을 전하러가는 13살 아이의 이야기이다. 서찰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는 부분이 흥미진진했고,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마지막 부분이다. 아이가 서찰을 전해야 하는 인물은 녹두장군이다. 그 서찰에는 피노리에 가면 녹두장군이 누군가에게 잡혀 일본군에게 팔릴 것이니, 가지 말라고 써져 있는데, 녹두장군은 그 서찰을 읽고도 피노리에 가서 결국 일본군에게 잡혀버리고 말았다. 나는 이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그 이유는 녹두장군이 일본군에게 팔려 온몸이 피범벅이 됐다는 말이 생생하고 무섭게 들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의 아버지와 함께 서찰을 전하러 가는 길에, 아버지가 밤에 죽은 부인이 생각난다고 하며 다음날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것이 무척 당황스러웠다. 그렇지만 아이는 아버지의 당부에 끝까지 서찰을 전하러 갔다. 무척 기특하고 책임감 있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동학 농민 운동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책이다. 서찰을 전하러 가는 13살 아이의 기억을 통해 동학 농민 운동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나에게 아주 흥미로웠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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