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을 ! 쌀쌀한 가을 ! 하지만 우리는 늘...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따뜻하죠 !!
* 정약용 선생에 대해 물어볼게요.
그 분은 많은 일을 하셨어요.
그 중에 백성을 사랑으로 대하라는 책을 만드셨어요.
제목이 뭘까요? 네 글자랍니다.
또 그 분의 호는 무엇일까요? 두 글자이지요 !~~~
* 답을 맞추는 친구에게 선착순으로 세 명에게 예쁜 선물을 드려요...
^ ^ !! ~~
^ ^
송촌 지석영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읽은 친구들은
답해 주세요.
하나. 지석영 선생님은 종두에 대해 모른다. ( 예, 아니오 )
둘. 지석영 선생님은 한국 사람 입니다. ( 예, 아니오 )
셋. 지석영 선생님은 군인이셨다. ( 예, 아니오 )
* 지석영 선생님에 대한 다른 질문을 만들어 올려 주세요.
* 질문을 만들어 올리는 친구와 답을 하는 친구에게
선물을 드릴게요. ^ ^ !!! ~
우리 형은 진짜 나쁩니다. 욕심꾸러기에다 심술대장입니다.
학용품도 나보다 더 많이 가지려 하고 옷도 새 것만 입습니다.
그저께인가요? 아빠가 피자를 사 오셨을 때도 욕심을 부렸습니다.
내가 두 조각을 먹는 동안 세 조각이나 먹었으면서도 남은 한 조각을
마저 집어가려고 했습니다.
" 놔 둬! 그건 내 거야! "
" 그런 게 어디 있냐?"
" 형은 세 조각이나 먹었잖아. "
" 빨리 먹는 사람이 임자지."
" 형은 돼지처럼 빨리빨리 먹지만 나는 그렇게 빨리 못 먹는단 말이야. "
" 누가 천천히 먹으래?"
우리는 피자 상자를 잡아당기며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그러다가 급기야 우당탕
물병을 엎지르고 말았습니다. . . .
위 내용은 '형이랑 나랑' 이야기 책 내용입니다...
형과 나는 할머니가 계신 경주를 가게 됩니다...
과연... 형제는 잘 갈 수 있을까... 형제는 어떻게 될까요????
읽어 보세요.... ~ !!!!
형이랑 나랑 책을 읽고 독후감이나 느낌을 써 준 친구에게 예쁜 선물을
줍니다... ~~~~
글을 ' 책을 읽고나서'에 올려 주셔도 되요...
어느 노부부가 아들이 일하는 디즈니랜드를 방문했어.
아들은 부모님을 모시고 이곳 저곳을 구경시켜 드렸지.
그런데 갑자기 아들이 걸음을 멈추더니 어느 아주머니에게 달려가는 거야.
아들은 그 아주머니 앞에서 익살을 부렸어. 마침내 그 아주머니는 깔깔깔 소리를
내며 웃기 시작했단다.
아들이 부모님 곁으로 돌아왔을 때, 부모님이 아들에게 물었어.
" 얘야, 저 부인은 누구냐 ? 네가 아는 사람이니? "
" 아니요. 모르는 사람이에요.
하지만 저 아주머니가 아까부터 줄곧 인상을 찌푸리고 있지 뭐예요.
그럼 다른 사람들도 점점 얼굴을 찌푸리게 될 거 아녜요?
이 곳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곳인데 ... 그렇게 얼굴을 찡그리면 곤란하죠 !
모두가 활짝 웃는 세상, 그게 바로 월트 디즈니 씨의 꿈이거든요. "
'한 사람이 찌푸리면 다른 사람들도 덩달아 찌푸린다. '
반대로 한 사람이 활짝 웃으면 다른 사람들도 덩달아 활짝 웃겠지?
우리 가족, 우리 학교, 우리 동네를 기쁨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고 싶니?
그럼 나부터 활짝 웃어야 해. 디즈니랜드에서 일하는 그 직원(아들)처럼 우리도
우리 주변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곳으로 만들 수 있을 거야.
< 마음 > 중에서
***** 성심 친구들 ! 웃~어~요 ! 활짝 !!! 짝짝짝 ! 오케이 ~ 행복하세요. !!! ****
♣ 행복하게 책 읽을 10가지 권리 ♣
6. 마음대로 상상하며 빠져들 권리
책에 푹 빠져 상상의 세계를 여행하며 느끼는 벅찬 감동을 느끼는 것을
‘스탕달 신드롬’이라고 한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 별 볼일 없는 책이라도
그 책을 읽는 사람이 기쁘다면 더 없이 좋은 책이다.
7. 아무데서나 읽을 권리
조선 시대의 유학자 퇴계 이황은 ‘책을 읽음에 있어 장소를 가릴 수 없다’
라고 하였다. 책이 있는 곳이라면 책상에 앉아서, 바닥이나 침대, 잔디에
누워서도 편하게 읽을 수 있다.
8. 군데군데 골라 읽을 권리
두꺼운 책이 눈 앞에 있다. 정말 읽고 싶은 책이라 읽기 시작하지만 읽는
속도가 나지 않는다. 그럴 땐 편식을 해도 좋다. 책 앞의 순서 목록을 보고,
읽고 싶은 부분을 군데군데 골라서 읽어도 좋다.
9. 읽고 나서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권리
책을 읽고 난 뒤, ‘이 책은 어떻습니까?’ ‘책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무엇을 느꼈습니까?’라고 당장 묻지 마십시오.
책을 읽고 난 후 내용을 확인하려 하지 말고, 생각을 정리하고 감정을
충분히 느낄 여유를 가져야 한다.
10. 소리 내어 읽을 권리
책은 죽은 사물이 아니다.
소리 내어 읽을 때 비로소 생명의 힘이 살아 숨 쉬게 된다.
책의 내용이 어렵거나 흐름을 이해하지 못할 때, 소리 내어 읽어 보자.
혼자 눈으로 읽을 때보다 훨씬 기억에 많이 남을 것이다.
♣ 행복하게 책 읽을 10가지 권리 ♣
1. 책을 읽지 않을 권리
사람들은 책에 대한 관심이 각각 다르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또, 사람들은 책읽기에 대한 각자의 리듬이 있다.
책을 읽고 싶어질 때가 있고, 반대로 오랫동안 책을 읽지 않을 때도 있다.
우리는 마땅히 사람들의 책 읽기 리듬을 존중해줘야 한다.
2. 건너뛰며 읽을 권리
책 한권을 한 문장 한 문장씩 오래토록 읽는 사람도 있고, 건너뛰며 속독하는
사람도 있다. 책을 읽다가 내용이 너무 어려워 이해할 수 없다면 건너뛰어도
좋다. 너무 꼼꼼히 읽을 필요는 없다.
*속독 : 빨리 읽기
3. 다시 읽을 권리
책을 처음 읽었을 때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면 다시 읽어도 좋다.
새로운 방법으로 다시 읽고, 처음에 몰랐던 것을 알게 될 수도 있다.
반복하여 읽고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4. 끝까지 읽지 않을 권리
누구나 한 번쯤은 책이 재미가 없어서, 또는 너무 어려워서 끝까지 읽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럴 때는 그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까지 기다려본다.
5. 아무 책이나 읽을 권리
만화책이라도 상상력을 자극하고, 책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면, 좋은 책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소설이나 그림책이라도 유익하지 못하고 내용이 바르지
못하다면 읽지 않는 것이 좋다.
**** 함께 동시를 읽으면서 우리도 편안한 '바닥'이 되어 봅시다 ~ !! ****
바닥
바닥이 차갑다
바닥은 따뜻해야 한다
불처럼 뜨거워서도 안 되고
얼음처럼 얼어 있어도 안 된다
피곤한 등을 대고 잠을 자거나 쉬고
손을 짚고 발을 디뎌
일어서는 자리이게 때문이다
바닥이 기둥이 되기 때문이다
바닥은 어디에도 있다
의자에도 있고
길에도 있고
혀에도 있고
흐르는 강에도 있다
바닥은 낮은 것을 받쳐 주고
떨어지는 것을 받아주는 자리이다
그래서 바닥은 따뜻해야 한다
부드러워야 한다
나는 그런 바닥이 그립다
< 이창건 동시집 '소망'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