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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책 읽을 10가지 권리 <2>
작성자 송희정 등록일 08.08.22 조회수 312

♣ 행복하게 책 읽을 10가지 권리 ♣


6. 마음대로 상상하며 빠져들 권리

책에 푹 빠져 상상의 세계를 여행하며 느끼는 벅찬 감동을 느끼는 것을

‘스탕달 신드롬’이라고 한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 별 볼일 없는 책이라도

그 책을 읽는 사람이 기쁘다면 더 없이 좋은 책이다.


7. 아무데서나 읽을 권리

조선 시대의 유학자 퇴계 이황은 ‘책을 읽음에 있어 장소를 가릴 수 없다’

라고 하였다. 책이 있는 곳이라면 책상에 앉아서, 바닥이나 침대, 잔디에

누워서도 편하게 읽을 수 있다.


8. 군데군데 골라 읽을 권리

두꺼운 책이 눈 앞에 있다. 정말 읽고 싶은 책이라 읽기 시작하지만 읽는

속도가 나지 않는다. 그럴 땐 편식을 해도 좋다. 책 앞의 순서 목록을 보고,

읽고 싶은 부분을 군데군데 골라서 읽어도 좋다.



9. 읽고 나서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권리

책을 읽고 난 뒤, ‘이 책은 어떻습니까?’ ‘책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무엇을 느꼈습니까?’라고 당장 묻지 마십시오.
책을 읽고 난 후 내용을 확인하려 하지 말고, 생각을 정리하고 감정을
충분히 느낄 여유를 가져야 한다.


10. 소리 내어 읽을 권리

책은 죽은 사물이 아니다.
소리 내어 읽을 때 비로소 생명의 힘이 살아 숨 쉬게 된다.

책의 내용이 어렵거나 흐름을 이해하지 못할 때, 소리 내어 읽어 보자.

혼자 눈으로 읽을 때보다 훨씬 기억에 많이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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