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교에서는 학업문제, 또래 집단에서의 따돌림(왕따), 적응장애,문제행동, 학생들 간의 폭력, 자살 등이 가장 큰 문제들로 교사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청소년의 정신과 질환의 발생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으나,  최근에는 병리적인 검사에 의한 뇌의 변형이 관계 되는 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특히, 뇌 변형은 진행될수록 정상생활로의 복귀가 어려워지는 것으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며  조기개입을 위해서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 없이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행동발달 지원을 위하여 학교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사업이 체계적으로 수행되어야 합니다.

 사업의 시작인 학생정서.행동 선별검사를 위해서는 교사와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가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이루는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학생들을 사랑하시는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