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초등학교(교장 박현숙)는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동료장학주간으로 설정하고, 『수업 짝궁과 함께하는 동료장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동료장학은 교사 2명씩 수업 짝궁이 되어 수업의 준비부터 전개, 성찰까지 일련의 전 과정을 함께 공동 연구하고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저경력 교사는 멘토교사와 함께 멘토링장학을 실시하며 수업, 생활지도, 인성교육, 학급운영 등 교육활동 전반에 교사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였다. 박선영 교사는 “교사당 1회 이상의 학년별.교과별 협업을 통한 짝 장학 형태의 동료장학으로, 수업 짝궁의 수업 나눔을 참관하고 수업과 관련한 개선적인 제안을 통해 상호 간에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교수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자율장학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현숙 교장은 “옥동학교공동체는 전문적학습공동체에 기반한 장학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학교특성과 여건에 맞는 수업 연구에 더욱더 매진하여, 배움 중심 학교문화 혁신과 배움이 즐거운 옥동교육 실현에 힘쓰겠다.”고 공언했다. 이번 장학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동반성장하는 수업 문화를 확산시키며 나아가 학습자의 수업 만족도를 제고함은 물론 공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옥동초등학교(교장 박현숙)는 서울에서 열린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치어리딩 대회』에 참가해서 멋진 치어댄스 ‘새로운 희망! 빛나는 우리들!’을 선보였다. 옥동초 블루마블(박시온 외 15명) 치어댄스팀은 지난 9월 「제28회 충청북도스포츠클럽 치어리딩 대회」에서 1등의 영예를 차지하고, 이번 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단의 자격으로 참가한 것이다. 옥동초 블루마블 팀은 세련된 무대 매너와 함께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화려한 안무와 힘찬 동작으로 관중들을 단숨에 사로잡고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현숙 교장은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서 누구나 누리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더욱 활성화하여 문화예술의 꽃을 활짝 피우겠다.”고 말했다.
옥동초등학교(교장 박현숙)가 『제21회 충청북도교육감기 겸 제17회 설암 김천호배 동아리축구대회』에서 남초 6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홍예준(6학년) 학생은 결승골을 터뜨리고 최다득점을 올려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 옥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옥동초등학교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예선전에서 보은 동광초등학교를 10 대 0의 큰 점수 차이로 이겼다. 그리고 준결승전에서 청주 샛별초등학교를 1 대 0으로 꺾고 결승전에서 충주 남산초를 상대로 4 대 1로 이겨 최종 승리의 영광을 안았다. 박현숙 교장은 “주경야독의 교훈을 살려 그동안 훈련에 열심히 매진해 온 우리 아이들의 값진 결실이다. 아울러 지도교사의 숭고한 노고 덕분이다.”라며 학생선수들과 지도교사 모두를 축하하고 칭찬했다. 전정호 지도교사는 “운동은 행복한 삶의 활력소이다. 공자님의 말씀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처럼, 건강한 미래 인재 육성과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서 즐기는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하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