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이제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할 때★★
작성자 김희원 등록일 12.06.07 조회수 75

2학년 3반 김희원

 

★★이제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할 때★★

 

이 사진전을 보고 나니 나는 매우 슬펐다.

행복하게 살고 있던 가족이 갑자기 짐을 싸서 피난을 가야 하고, 엄마, 아빠와 헤어지게 되기도 했다.  전쟁 중에 고아가 된 아이의 사진이 며칠이 지난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내가 만약 저 때에 태어났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만 정말 무서웠을것 같다.

왜 같은 나라 사람들에게 전쟁을 하자고 하는지 나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6.25 전쟁이 끝난 후에 우리 나라도 그리고 북한도 행복하지는 않을 것 같다. 사이가 좋지 않아서 언제 또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남자들을 꼭 군대도 가야한다.

사진 중에는 많은 사람이 죽는 장면도 있었는데, 끔찍했다.  같은 말을 쓰는 한 민족끼리 서로 죽이도 잡아가고...... 내가 옛날에 태어나지 않는 것이 다행인 것 같다.  하지만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가 어렸을때 전쟁이 일어난것이라고 생각하니 더욱더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이제 우리나라는 북한이 없이도 살기좋은 나라가 되었다. 하지만, 북한은  많은 사람들이 요즘도 먹을 것이 없어 힘들어 하고 북한에서 다른 나라로 가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우리나라가 북한가 사이가 좋아져서 통일이 된다면 우리가 북한 친구들을 많이 도와줄 수 있을텐데......

북한이 우리나라에게 나쁜 일을 많이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우리는 같은 말을 쓰는 한 민족이니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하고 통일을 해서 다 함께 잘 사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전글 병영체험을 다녀와서
다음글 「I&I 나라사랑」꾸러기 병영체험을 다녀와서
답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