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유진 | 11.05.07 조회:346
- 롤모델 (장유진)
- 저의 롤모델은 메이크업아티스트인 김승원입니다. 메이크업아티스트인 김승원은 남자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메이크업아티스트중에서도 이경민,조성아,손대식,박태윤이라는 사람들이 있지만 김승원은 저에게 좀 특별했습니다. 김승원은 처음에 방송국 분장쪽에서 일을 했는데,방송국 분장쪽에서 일을하다가 아나운서에게 강한 화장을 해주어서 아나운서가 기겁한일도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김승원은 자신의 부족한 점이 뭔지를 깨닫고 메이크업아티스트가 되기위한 걸음을 처음부터 한걸음씩 나아갔고,김승원은 군대 제대후 딱딱한 말투와 표정을 고쳐가며 메이크업아티스트로써의 자질을 노력으로 일구어 내어냈다고 합니다. 김승원은 위에서도 말했다 시피 남자여서 자기 얼굴에다가 매일 연습할수밖에 없어서 웬만한 여성보다 실제 자기 얼굴에 해봄으로서, 화장할때의 요령이라던지, 디테일한 부분까지 잘알고있어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승원은 현재 '디올 인터내셔널 아티스트'라는 직함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 각국의 디올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 중 'Top 10명'으로 구성된 '디올 인터내셔널 프로팀'의 일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디올의 백스테이지와 칸 영화제 등에서 수많은 모델들과 배우들의 메이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디올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서 교육과 메이크업 시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미 뷰티 전문가들과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실력파로 인정받는 경력 13년 차의 베테랑으로, 지금까지 그의 손길을 거쳐간 여성들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합니다. 이처럼 이경민,조성아,손대식,박태윤,그리고 제가 롤모델로 삼은 김승원까지 이들의 성공 스토리에는 요령이 없었고,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정신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김승원처럼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부족한점을 고쳐나가고 자신의 꿈을 위해서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는 김승원을 롤모델로 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