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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산초, 진천사랑 마스코트 그리기 대회 개최
작성자 박수지 등록일 19.08.21 조회수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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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정현) ‘Crazy boys’(창업아이디어 동아리)가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교내 진천사랑 마스코트 그리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기존 교사 주도적 대회 진행과는 달리 학생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기획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또한 대회 선정작을 실생활에 유용한 물건으로 만들어냈다는 점,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이 실제 삶에서 구체화되어 실현되었다는 점에서 기존 그리기 대회와 차별성을 두고 있다.

 

동아리 학생들은 진천을 알릴 수 있는 멋진 기념품을 진천의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진천을 상징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진천군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여 정보 수집을 하였다. 또한 4학년 사회 수업시간에 배웠던 진천의 상징물 세 가지, 쌀과 장미 그리고 관상어를 주목하게 되었다. 이에 학생들은 진천의 명물인 쌀과 장미, 관상어를 소재로 한 마스코트 대회를 개최할 것을 기획하였다. 교내 학생들에게 대회를 알릴 포스터를 디자인하고 응모함을 만드는 작업부터 시작하였다. 학교 곳곳에 포스터와 응모함을 게시한 뒤, 3주 간의 참가신청 기간을 두었다.

 

진천상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진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마스코트 작품을 완성하여 제출해주었다. 수많은 참가작품 중 진천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며 가장 창의적인 작품 총 7점을 선정하였다. 이 작품들을 활용하여 핸드폰에 붙이는 핑거톡(핸드폰 거치대 역할을 하며 핸드폰을 잡기 쉽게 도와주는 물건)을 제작을 주문하였다.

 

진천사랑 마스코트 대회선정작 총 7점의 주인공들은 820()에 진천상산초등학교 교장실에서 교장선생님에게 핑거톡을 선물 받았다. 진천의 작은 학생 동아리에서 시작한 진천 사랑활동의 따뜻한 온기가 진천상산초등학교 담장을 넘어 진천군민 모두에게 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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