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호고, 사회적 고립·장애인 가구에 후원 물품 전달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순희)은 20일 운호고 1학년 학생 255명에게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이해 교육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

이날 운호고는 사회적 고립가구와 장애인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후원 물품 50박스를 기탁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관심은 특정한 한 사람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함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희 관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