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호고 씨름부 20년만에 정상 '우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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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2016학년도 | ||||
작성자 | *** | 등록일 | 16.11.07 | 조회수 | 3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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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운호고등학교가 20년만에 씨름 단체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운호고 씨름부는 지난 14~20일까지 영동군 매천리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서울 송곡고를 완파한 운호고는 결승전에서 유성생명과학고를 상대로 4대3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는 1996년에 열린 '제26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이후 약 20년 만에 단체전 정상에 오른것이다. 특히 이국희(운호고·3학년)와 김하은(운호고·2학년)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이국희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장사급(140kg이하) 결승에서 김보현(공주생과고)을 상대로 2대0의 대승을 거뒀다. 그는 올해 역사급(100kg이하)에서 4관왕(증평인삼배대회, 시도대항대회, 대통령기대회, 학산김성률배대회)에 오른 전국 씨름 유망주다. 또 청장급(80kg이하)에서 활약한 김하은은 결승전에서 송곡고 허선행에게 아쉽게 2대1로 패했지만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운호고 씨름부 김종태 감독은 "이번 대회 단체전 우승은 선수들의 노력에 대한 보답"이라며 "겨울 동계훈련과 전지훈련을 통해 내년시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매일 2016년 10월 18일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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