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누나의 추천으로 탐정소설을 읽어 보았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너무 흥미진지 해지고, 막 두근 거리고, 이 사건이 어떻게 해결이 될까 생각했습니다. 셜록홈즈는 어릴 때부터 워낙 똑똑하고 뛰어난 재능이 많아서 사건이란 사건은 거의 다 풀어갈 수 있는 그런 성인으로 자랐습니다. 어릴 때 부모님을 잃고 하나 밖에 없는 형은 셜록홈즈를 키우거나 돌봐줄 사회 여권이 되지 않아 큰고모부네에 보내졌습니다. 하지만 큰고모부네 집은 엄청 어둡고 으스스하고 주변엔 집도 없고 안개와 이상한 동물의 울음소리만 들릴 뿐이였습니다. 저는 읽으면서 이런 공포스러운 집에서 과연 어떤 사건들이 일어날까? 생각했습니다. 만약에 내가 저런 집에 살게 되면 어떨까? 엄청 무서울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도 넓고 낮인데도 나무들로 인해서 햇빛이 전혀 들어오지도 않는 집 게다가 밤엔 무슨 바람이 부는지 창문 사이 사이로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막상 밤에 돌아니면 왠지 집이 으스스해서 방도 많으니까 어디선가 귀신이라도 튀어 나올 것 같은 그런 집인데 셜록홈즈는 살아왔다. 그런 셜롬홈즈에게 친구가 생기고, 과외 선생님과 과외 선생님의 딸과도 친구가 되었다. 그렇게 마을에 이상한 사건들이 있으면 사람들 뒤에서 검사와 고민을 하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또 천재적을 뛰어난 사람을 찾아가서 왜 사건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알아낼려고 하는 의지가 참 강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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