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시가 잎들이 백 개쯤 있었는데 헤아리고 있으면 머리가 아픈 정도였다. 하지만 마지막 한 잎이 떨어지면 존시도 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스우가 걱정하고 많이 고민을 했다. 부탁하던 베이먼씨가 귀찮아하는 모습 나타냈다. 스우가\"그냥 관두세요\"라고 말했다. 베이먼씨가 아니다고 말했는데 스우가 가버렸다. 그 날 밤에는 세찬 바람과 진눈깨비가 내렸다. 다음 날 스우에게 \"커튼을 올려줘\" 스우가 올려줬다. 그런데... 마지막 잎새 아직 남아 있었다. \" 아.. 아마 오늘 떨어질거야\" 존시가 말했다. 그 날은 온종일 세찬 바람이 불었다. 저녁 때가 되었다. 커튼을 올려줬다. 오늘도 마지막 잎새 남아있었다. 존시가 원래 죽으려고 했는데 기적을 하였다. 마지막 잎새를 바라보면서 기분이었다. 그런데 바람이 불어도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결국... 스우가 알게 되었다. 베이먼씨가 존시에게 위해 벼락에 마지막 잎새를 그려줬던 베이먼씨가 돌아가셨다. 스우가 알게 되었다. 존시에게 생명 희망을 안겨 준 노화가의 선물이었다. 노화가가 존시에게 살기 위해 세찬 바람 불면서 벼락에 마지막 잎새를 그려 주었는게 감동을 받았다. 생명을 소중하게 알면서 노화가는 돌아가버리고 하늘에서 행복하게 있을거에요. 저도 행복하게 살고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