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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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선희(고1-2) | 등록일 | 04.12.04 | 조회수 | 312 |
처음 읽을 때 너무 지겨웠다. 그런데 한 장씩마다 넘겨 읽었는데 점점 재미가 들었다. 오토씨는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어머니가 처음 오토씨를 본 순간에 \"어머, 귀여운 우리아기..\"라고 말하셨다 그 책을 읽을 때 나는 너무 놀랐다. 왜냐하면은 오토씨가 태어날 때 팔과 다리가 없는데 어머니께서 귀엽다고 하셨으니까요. 만약 나라면 솔직히 징그럽고, 싫증도 나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오토씨가 팔과 다리가 없어도 잘 살고 잘 웃어요 또는 호기심이 많고 여러 많은 도전도 해 봤어요. 그리고 자신을 장애인이라고 생각안하고 세상 중에서 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나는 팔과 다리가 없다면 솔직히 우울한 생활 속에서 살아 갈 것 같아요 달리지 못하고, 내가 좋아하는 만화그림을 못 그리니까 삶을 포기 할 것 같아요 오토씨는 아니에요. 팔과 다리가 없다고 우울하지 않고 오히려 싱글 벙글 웃어요. 오토씨는 몸이 불만족하지만 인생이 만족한다고 했어요. 나는 생각엔 노력하겠다고 해도 실천을 안 해요. 오토씨의 책을 읽어 볼 때마다 너무 부끄러운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지금부터 진짜 조금씩 조금씩 노력하겠어요. 나는 두번째 존경하는 인물은 오토씨라고 하겠어요. 첫번째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인지 알 것 같는데....헬렌컬러이구요.. 학생들에게 내가 추천하고 픈 책은 오체불만족입니다.. 꼭 읽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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