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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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생극중 | 등록일 | 09.03.07 | 조회수 | 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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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선희예요.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고 다시 새해가 되어 저는 중요한 자리에 서 있어요. 중3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항상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면서도 실천하는건 별로 없는것 같아요. 2학년 기말고사때 시험 등수는 올랐지만, 아빠 엄마 말씀대로 10등안에 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볼게요. 지금 컴퓨터에서만 공부하지만 제가 공부방을 찾아서 어떤 과목이든 공부하고 있거든요~ 숙제를 해야한다는 이유 뿐만 아니라 진로 문제에 대한 문제도 생각해서 공부하고 있어요. 늦게까지 숙제하느라 공부(예습,복습)하느라 피곤하지만요. 점점 익숙해지는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죄송해요. 요즘 무서운 이 세상인데 배드민턴 치느라 조금 어두울때 집에 들어와요. 앞으로는 10분이라도 빨리 집에 들어오도록 할게요. 학교 대표 선수로 미흡하지만 이렇게 뽑힌게 힘들기도 하지만 재미도 있고 보람도 많이 느낄 수 있는것 같아요. 매괴 고등학교가 아닌 더 좋은 학교도 갈 수 있게 더 노력하고 뭐든지 열심히 해서 제 꿈을 이룰게요. 지금은 많이 부족하지만 그 꿈에 대해 모르는 것도 많지만 좌절하지 않고 할 수 있는곳까지 최선을 다할거예요. 봄이라는 계절인데도 많이 춥고, 감기도 걸리게 되면 잘 낫지 않는데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2006. 3. 15. 선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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