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플랜더스의 개(1-1)
작성자 정창민 등록일 11.10.05 조회수 76

(플랜더스의 개를 읽고)

  어느날, 풀숲에 버려진 파트라셰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와 정성스레 간호하자

기력을 회복한 파트라셰는 스스로 할아버지와 네로의 우유배달 일을 돕는다.                

네로는 마을에서 부자인 방앗간 주인 코제츠의 딸 알로아와 종종 즐거운 시간도          

보내지만 못마땅히 여긴 코제츠는 둘을 떼어 놓는다. 시간이 흘러 할어버지는                

세상을 떠나고 누명을 쓴 채 오두막집에서 쫒겨난 네로와 파트라셰는 미술대회           

에 희망을 걸지만 그 마저 떨어진다. 추운 겨울날 길에서 지갑을 줍고 주인인

코제츠에게 돌려주며 파트라셰를 돌봐달라고 부탁한다.하지만 파트라셰도

그 집을 나와 네로를 찾아 눈밭을 헤매다 차가운 성당바닥에서 네로를 발견한다.

네로는 소원인 성당의 루벤스 그림을 보며 파트라셰와 부둥켜 안은 채 숨을

거둔다. 가난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는 네로와 영리하고 충성스러운 개

파트라셰의 영원한 우정이 마음에 와 닿았고, 사람의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전글 "미술관에간윌리"
다음글 탈무드 지혜(5-3양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