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맹동초(교장 이정애) 학생들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꽃동네 노인전문요양원 ‘구원의 집’을 방문해 효사랑 잔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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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맹동초, 꽃동네 어르신 효사랑 잔치로 나눔 실천
이날 학생들은 병마와 외로움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꿈·끼 발표회를 통해 갈고 닦은 소고춤, 댄스, 노래 등 재주와 끼를 펼쳤다.
예상치 못한 반가운 선물을 받게 된 꽃동네 어르신들은 손자 손녀 같은 학생들에게 손을 잡아주시는 등 연신 고마움을 표현하며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채경(4학년) 학생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우리의 공연을 보시며 박수쳐 주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뻤다"며 "다음에 또 와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 "고 말했다.
이정애 교장은 "효사랑 잔치를 통해 맹동초 학생들이 나눔의 기쁨과 이웃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점차 사라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바로 세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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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맹동초, 꽃동네 어르신 효사랑 잔치로 나눔실천
[충북일보=음성] 음성 맹동초등학교(교장 이정애) 3~4학년 학생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관내 꽃동네 노인전문요양원 '구원의 집'을 방문해 '꽃동네 어르신 효사랑 잔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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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맹동초등학교, 요양시설 방문 효 잔치 열어
▲ 효사랑 잔치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음성교육지원청) |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 맹동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관내 꽃동네 노인전문요양원 '구원의 집'을 방문해 '꽃동네 어르신 효사랑 잔치'를 열었다.
병마와 외로움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꿈·끼 발표회를 통해 갈고 닦은 소고춤, 우쿨렐레 연주, 댄스, 노래 등 재주와 끼를 펼쳤다.
예상치 못한 반가운 선물을 받게 된 꽃동네 어르신들은 손자 손녀 같은 학생들에게 손을 잡아주시는 등 연신 고마움을 표현하며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 행사에 참가한 김채경(4학년) 학생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우리의 공연을 보시며 박수쳐 주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뻤고 다음에 또 와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애 교장은 "효사랑 잔치를 통하여 맹동초 학생들이 나눔의 기쁨과 이웃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점차 사라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바로 세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