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동행 별빛 밥상머리 교육" 중부매일 보도자료입니다.(2016.8.12.) 기타 다른 신문 보도자료는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뚝딱뚝딱 우리가 끓인 된장찌개 더 맛있어요" |
음성 맹동초, '사제동행 별빛 밥상머리 교육' 프로그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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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맹동초(교장 이정애)는 11∼12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성up 인성up '사제동행 별빛 밥상머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학교급식 자율중심학교인 음성 맹동초(교장 이정애)는 11∼12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성up 인성up
'사제동행 별빛 밥상머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스승과 제자 그리고 교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음식을 만들어 나누며, 밥상머리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밥상머리 교육은 서로의 감정을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으며,
자연스럽게 예절교육, 인성교육, 사회성교육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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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맹동초(교장 이정애)는 11∼12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성up
인성up '사제동행 별빛 밥상머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또한, 스승과 제자 그리고 교우들이 서로 간의 사랑을 만들고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뚝딱뚝딱 된장찌개에 넣을 채소를 썰고,
학교 텃밭의 쌈 채소를 따서 깨끗하게 씻고, 쌀을 씻어 밥을 지으며, 친구들과 협력해 건강밥상 차리는 학생들의 표정은 너무나
즐거웠다.
저녁활동이 끝난 학생들은 직접 감자 씻기, 옥수수 껍질 벗기기, 미숫가루 타서 나눠먹기 등 '옛 밤참 만들기'에도 도전해
보았다.
허종현 학생(5년)은 "오늘 제가 끓인 된장찌개는 정말 구수했다. 된장찌개가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다"며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먹어 더욱 맛있었던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정애 맹동초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건강밥상을 만들고 상차림을 하면서
음식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인석/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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