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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동초등학교에서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감동 영어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
맹동초(교장 이정애)는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감동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감동 영어캠프’는 원어민 영어교육 수혜가 부족한 농산촌 소규모 학교를 우선으로 원어민 교사와 영어전문 교사를 학교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 중심의 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
이날 캠프에는 원어민교사 7명, 코티칭교사 7명, 교수부장 1명 총 15명의 선생님들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병원, 식당,
호텔, 도서관, 할리우드, 도시 체험장의 상황에 맞게 꾸며진 6개 교실을 순회하며 다양한 외국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이 실시됐다.
또한, 원어민 교사와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는 등 영어권 국가로 여행을 떠난듯한 재미있는 영어 체험의
시간을 보냈다.
찾아가는 감동 영어캠프에 참여한 신종호(5년)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하고 같이 활동하니
외국여행을 다니는 것 같아서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식당처럼 꾸며진 교실에서 역할극과 같은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어렵게만 생각했던
영어도 재미있고 쉽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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