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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 빵야~! 무서운 6.25 전쟁
작성자 정재원 등록일 12.10.23 조회수 198

꼬마 궁금이 선생님, 6.25 전쟁이 뭐예요?”

어른들은 왜 전쟁을 하나요? “어른들은 바보예요”

이 은혜 평생 안 잊을께요 “국인아저씨, 감사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의 세상 “어른들 최대의 전쟁놀이”

삶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죽지 않고 사는 거요. 죽지 않고...”

 

“빵야~! 빵야~! 무서운 6.25 전쟁

 

 1학년 4반 정재원

 

10월 12일(금) 6.25 전쟁 전시물을 관람했어요.

 

군인 해골을 보니까 너무 무섭고 소름이 끼쳤어요.

"나라위해 목숨바쳐 돌아가실 때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남은 가족들도 생각해 보니까 진짜 슬프고 불쌍했어요.

애국가 부르며 액자 위에 '무궁화 꽃' 꽂아드리고 싶었어요.

 

철모,군화,총,물병,숟가락 보니 '군인들의 숨결' 느껴졌어요.

"왜 이제서야 찾아냈지?" 화가 나기도 했지만

가족 찾고 잠들 곳을 찾았다니 참으로 다행이예요.

 

사람이 안 죽는 전쟁이였다면 진짜 좋았을텐데...

"싸우는 동안, 얼마나 배가 고팠을까? 무서웠을까?”

그래서 전, 전쟁이라는 괴물이 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졌어요.

 

오늘의 나를 숨쉬게 해주신 군인아저씨들!

백번+천번 "고맙습니다" 절을 하고 싶어졌어요.

오늘부터라도 

은혜 보답하기 위해 나라사랑 마음 갖기로 약속했지요.

 

앞으로, 우리나라는 제가 지킬려고요.

군인보다 더 씩씩이가 되어 '대~한~민~국' 외쳤어요.

 

죽어서 더 춥고 쌀쌀했던 체험학습이였지만

'나라사랑’ 뜨거운 마음을 안고 와서 뿌듯했어요.

 

어서 빨리 '통일' 되어 전쟁이 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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