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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6·25전사자 발굴 사진,유품 순회 전시회 소감문 공모
작성자 박철완 등록일 12.10.17 조회수 192

나는 주중초등학교에 재학중인 6학년학생이다. 내가 어떻게 주중초등학교에 재학할수있게 돼었을까? 내가 어떻게 이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자랄수 있었을까? 바로 후손들을위해 한몸바치신 호국보훈 용사들 덕분이다. 그들은 치열한 전투속에서도 우리나라, 대한민국을위해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계속 싸웠으며, 마침내 우리나라를 지켜냈다. 그리고 그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전투에서 살아남아 현재까지도 생존중이신 용사들도 계셨으며, 땅속에 묻혔다가 세상밖으로 모습을 드러내신 분들도 계신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땅속에 묻혀계시는분들. 여기서, 땅속에 묻혔던 분들은 어떻게 세상밖으로 모습을 들어내셨을까? 그건바로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이란분들 덕분이다. 그들은  나라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을 세상밖으로 모습을 드러내 조국의 품으로 돌아가게 하신다. 그리고 내가 본것은 호국영령들의 인생, 그자체였다. 그들의 인간적인모습, 전쟁의 참혹함들을 느꼈다.  이땅에 포성이 멈춘지 수십년이 흘렀다. 수십년이 흘러서일까? 우리나라의 안보는 위협받고있다. 우리는 이사실을 기억해야한다. [휴전] 중이란것을 [종전]이아닌 [휴전]

휴전을 한자로 풀이해보자면 쉴휴 싸울전 말그대로 전쟁을 잠시동안 휴식하고있다는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을 그사실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 연평도 포격,천안함 사건등 우리의 주적인 북한은 계속해서 비인간적인 도발을 해오고있다.  그들에게서 우리나라를 지켜주는 군인여러분들에게 감사하지도 못할망정, 천안함은 정부의음모다,군인은 집지키는개다 등등 이런 말을하는 생각없는 사람이있다니, 나도많이 놀랐다. 그들은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걸까? 우리나라에는 간첩이 생각도 못할만큼 많다. 그들은 우리나라 국민들을 지속적으로 선동하여, 반정부주의자,종북주의자들을 계속해서 만들어내고 있다. 이런때일수록! 우리나라국민들의 안보의식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안보의식은 그렇게 높지않다. SNS에는 심심하면 모든걸 정부탓으로 돌려버리고 한나라의 대통령을 자기 친구인양부르는 그런 몰상식한 사람들이 많다. 물론 나보다 나이가 많은사람들이다. 심지어 SNS에는 군대에서 찍은 사진들을 자랑인듯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게 왜 문제가 ?튿??  그냥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 찍은 사진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물론 이건 용납할수 없는 것이다.

군부대의 전략적위치와 군대기강이 바로잡혀있지 않는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또하나,몇몇 몰상식한 여자들. 그녀들은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을 비하하고 우리나라의 안보의식을 낮추는 행위들을 하고있다. 군가산점 제도를 예로 들어보자.  여자는 대학 4년 그리고 취업을한다. 남자는 대학4년 군대2년 그리고 취업.  남자들에게 기회를 주는것은 당연하다. 국방의의무를 수행하기위해 20살청춘에 2년이란 시간을 나라를위해 썼다. 당연한것아닌가? 심지어 군대를 4년5년으로 늘리자는 사람들도 나온다. 호의가 계속돼면 권리인줄안다.

최근에 북한철책을넘어 귀순한 북한군병사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다.

넘기힘든 철책을넘고 내무반의 문을 노크하며 '귀순하겠다'의사를 밝히니,

도대체 철책을 지키는 병사들은 무엇을한것인가?

나는 우리나라의 국방을 책임지는 군대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한것은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문제들의 해결책은 하나다.

안보교육을 강화하는것, 온 국민들에게 안보교육을하는것이다.

난 우리학교가 호국보훈 시범학교가 되어서 기쁘다.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안보교육을 하여 우리나라를 지키는것은 좋은방법이다.

나는 비록 6학년이지만 안보에 대해 관심이 많다. 우리 외할아버지는 6.25 참전 용사이시다.

외할아버지의 연세는 83살 이시다. 하지만 최근에 미국 UN본부까지 가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만나시고 UN본부앞에서 한국전 참전용사과 함께 거수경례를 하는 사진까지 찍으셨다.

수십년이흘러도 우리 할아버지의 안보의식은 변함이 없으실것이다.

그런 외할아버지 밑에서 자라온 나는 누구보다도 안보의 필요성을 잘 알고있다.

비록 나는 6학년이지만 군대에 가고 싶다. 과장이 아니다.

국방의의무를 수행하고 나라를 지킨다는게 얼마나 보람찬 일인가?

그러니까 우리는 안보의식을 철저하게 하고 돌아가신 호국보훈 용사들에대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한다.

 

주중초등학교 6학년2반 35번 박철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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