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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46 용사와 故한주호 준위께
작성자 김은정 등록일 12.03.23 조회수 213

주중초 4-2 담임 김은정

 

천안함 46 용사와 故한주호 준위께

 

작년, 그리고 올해

3월 26일이 가까워 오면

고귀한 님들의 희생을 되새기며

가슴 한곳이 아파 옵니다.

 

국토방위 임무 수행중

고귀한 생명을 바친 여러분들.....

남겨진 가족들, 못다 이룬 꿈들....

어찌 보상할 수 있을 까요?

 

님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생활하며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더욱 사랑하는 국민이 되겠습니다.

 

저 그리고 우리 학생들은

여러분 모두를 기억합니다.

당신들이 있기에

우리가 이렇게 행복할 수 있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부디 하늘에서 편안하게 잠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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