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상산초(교장:최석동)는 9월 9일 오후 2시,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충북단재교육원이 후원하고 본교와 충북디지터교과연구회가 주관하는 ‘Digital 시대를 살아가는 교사를 위한 인문학 Concert’가 진천산상초등학교 진천상산관에서 개최되었다.
□ 이 행사는 우리에게 ‘쏭내관의 궁궐기행’으로 잘 알려진 송용진 강사를 초청해 디지털 시대에 급변하는 환경에 노출된 교사들을 위한 인문학 강의로 2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원격연수와 다양한 저작 활동으로 잘 알려진 송용진 강사의 강의를 듣기 위하여 충청북도 초,중,고등학교에서 약 200명의 교원들이 본교를 방문하여 수강하였다. 이날 송용진 작가는 내관 복장으로 등장하여 재치있는 입담과 몸짓으로 청중들은 강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 이날 강의를 듣기 위하여 방문한 청주의 한 교사는 “원격강의로만 듣던 쏭내관의 강의를 직접 듣게 되어 정말 기뻤고 실제 강의를 듣게 되니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했다. 최석동 교장은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의 후원으로 교사들이 수준 높은 강의를 듣게 되어 교사의 인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게 되었고 교사뿐만 아니라 배우는 학생에게도 참 유익한 프로그램일 것”이라고 전했다.
□ 지난 2일 진천상산초(교장: 최석동)는 충북 청주시 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최한 ‘제 17회 충북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진천소방서 대표로 출전, 초등부문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는 충북도내 유치부 11개 팀, 초등학교 11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냈고 대상 2팀(유치부, 초등부), 금상 6팀이 선발되었다.
□ 4학년에서 6학년으로 이루어진 30명의 진천상산초 상산 하모니 합창부팀 은 ‘산타소방관 아저씨’ 곡을 깜직한 율동과 함께 ‘안전파수꾼 119’라는 멋진 플랜카드를 힘차게 흔들며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금상을 수상한 상산합창단은 충청북도지사 및 교육감 트로피를 받았으며 그동안 열심히 아이들을 지도한 박은미 교사도 함께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 평소 방과후 시간 및 아침활동시간에 틈틈이 노래와 율동을 연습하며 실력을 갈고 닦아온 진천 상산초 상산하모니 합창부 어린이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방 안전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끼는 계기를 갖게 되어 뿌듯하였다며 앞으로도 소방동요를 더욱 더 사랑하고 자주 불러야겠다고 하였다.
□ 진천상산초등학교 이상구 당직기사님께서 2016년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에서 지난 7월 중 실시한 2016년도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우수응대자로 선정되었습니다.
□ 이번 전화친절도 조사는 민원인의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전화응대시의 신속성과 친절도 및 마무리인사 점수 등을 합산하여 선정했다고 합니다.
□ 또 다른 우수응대자로는 이월초등학교 임은주 교무실무사님, 맞춤형지원센터 장준협 특수교육치료사님께서 선정되었습니다.
□ 2016년 9월 1일 실시된 시상식에서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민병석 교육장은 "앞으로도 전화친절 매뉴얼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 할 수 있는 전화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인과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통일백일장대회 윤송일 학생 그림부 국회의장상 수상
-통일백일장대회 우수지도학교 선정
□ 남북청소년교류연맹(총재 정경석)은 29일(금) 오후 3시 서울프레스센터 ‘제15회 청소년 통일백일장 전국대회’ 시상식을 열었으며 그림분야에서 최고성적을 거둔 진천상산초등학교 6학년 윤송일 학생이 국회의장상을 수상, 그 외 초등부 대상 5학년 임하은, 초등부 편지부분 금상 심건우, 편지부 은상 5학년 변서영, 그림부 은상 5학년 서채원, 그림부 동상 5학년 양수연, 그림부 입선 4학년 이유진이며 진천상산초는 우수지도기관 11곳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 이 백일장 대회는 올해 15회째 맞이하는 북한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우정의 자필 편지쓰기, 통일염원 그림그리기 전국대회로써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국가관교육 및 백일장을 통해 통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통일 및 남북청소년교류를 위한 청소년 교육자료를 개발, 보급하고 있다. 이 날 통일미래의 비전과 우리의 각오라는 주제로 홍향호 전 통일부차관의 강의도 이어졌다.
진천상산초등학교, 중국 룡정실험소학교와 자매결연 체결
- 충북진천출신의 항일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정신과 사상 고취-
□ 진천상산초(교장 최석동)는 29일 중국의 길림성 룡정시 룡정실험초등학교(교장 임정숙)과 자매결연(MOU)을 체결했다. 룡정실험초등학교 교장과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이연우 부위원장이 29일 직접 진천상산초를 방문하여 협약서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협약서는 진천상산초와 중국 용정실험소학교가 서로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하여 교류하고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 앞으로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의 어학연수와 문화체험 교류, 보재 이상설 선생의 정신과 사상의 고취와 선양, 홈페이지를 통한 한국과 중국 소식 주고받기, 특색사업 교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세계화 시대에 걸 맞는 공동체의식을 배양하고 다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또한 두 학교 모두 1906년, 1911년으로 설립시기와 그 역사가 오래되고 비슷한 만큼 서로에 대한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깊은 이해와 관심이 예상된다.
□ 최석동 교장은 “항일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특별한 인연을 깊이 새기고, 이 자매결연을 통하여 본교가 실제적인 국제이해교육에 첫 발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교육과정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넓은 사고를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룡정실험초등학교는 중국 길림성의 조선족연변자치구에 위치한 최초의 민족학교로 1906년 충북 진천 출신의 항일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이 서전서숙이라는 이름으로 학교를 설립한 것이 그 시작이다. 용정실험소학교 교정 한쪽의 '서전서숙 옛터' 표지석은 중국의 대표적인 항일 유적지로 한국 청소년과 여행객이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 미래창조과학부, 동아일보가 공동추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 38회 전국학생발명품대회에서 진천상산초(교장: 최석동) 6학년 유은별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대통령상 1명, 국무총리상 1명, 장관상(최우우상)10명 등이 본 대회 수상자로 선정되는 이 대회에서 충북은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2명을 배출했다.
□ 본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하고 지속적인 발명 창작활동을 장려하는 대회로 197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초,중,고 급별 관계없이 경쟁하는 대회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유은별 학생의 작품은 가족과 함께 텃밭을 가꾸다가 전지가위 사용이 불편하다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한 손으로만 사용해 간단히 야채와 과일을 수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한 손이 불편한 사람도 사용할 수 있고, 유, 초등학생들도 쉽게 끼고 힘들이지 않고 자를 수 있어 과일 따기 체험농장에서도 가볍고 싸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진천상산초 최석동 교장은 ‘유은별 학생이 앞으로 우수한 과학인재로 자라나길 바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발전시키는 미래의 과학자들이 꿈꾸는 진천상산초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오는 8월 12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시상식이 진행되며, 유은별학생에게는 무료 특허변리지원과 10월 해외선진과학문화탐방 특전이 제공된다. 아울러 최우수 작품들은 국립과학관(대구, 광주, 부상) 및 시도교육과학연구원 등의 기관에서 지방순회전시 되어질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는 모두 11만 여명이 참가 했으며, 이 중 전국대회 출품작 301점은 8월 11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전시된다.
□ 제13회 태백산기전국종합핸드볼대회가 강원도 태백시에서 21일부터 29일까지 열렸다. 전국 남녀 초중고 82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진천상산초 핸드볼부 남자 초등부 팀은 나머지 17팀과 예선전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리를 겨루었다.
□ 진천상산초(교장:최석동) 핸드볼부는 21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경기장을 누비며 경기에서 승리해왔다. 21일 목요일 이리송학초를 상대로 17대 10으로 승리, 22일에 선산초와 18대 11, 23일 토요일 대전복수초 20대 17로 예선 3전 전승을 기록했다. 24일 일요일 서귀중앙초와의 8강 경기에서 승리, 25일 월요일 대백고원체육관에서 삼척초와의 4강전에서 늠름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동부초와의 결승에서는 아쉽게 4점 차이로 패했지만 멋진 땀방울의 결과는 준우승을 가져다주었다.
□ 대회가 학기말과 여름방학 중에 걸쳐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에 교내 체육관과 아침시간을 통해 틈틈이 김원진 감독 선생님과 소재현 코치 선생님과 함께 연습한 보람이 큰 성과를 내게 되었다. 이번 대회를 포함하면 지난 제71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의 은메달 획득에 이어 올해 세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린 셈이다. 우리 학교 선수들의 멋진 핸드볼 경기는 10월에 있을 전국체육대회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 진천상산초등학교에서는 학기를 마무리하며 1학기 동안 책을 열심히 읽고 독서 감상문을 작성한 다독왕을 선발, 시상하였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즐겨 읽고 독서습관이 바르게 형성되어 있는 어린이로 선발된 1-6학년 43명 학생들에게 문화상품권 5,000원 1매와 함께 상장이 수여되었다.
□ 5학년 박효주 어린이는 “평소 책을 즐겨 읽는데 상도 받아서 좋아요, 책을 더 많이 읽어서 2학기에도 또 받고 싶어요.”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책읽기는 꾸준하게 습관으로 만들어 다가는 것이 중요하므로 상산초등학교에서는 책을 가까이에 두고 읽는 습관을 언니 오빠가 책 읽어주기, 부모님이 책 읽어주기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주고 있다.
□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최석동)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각 교실에서 ‘상산 바른글씨쓰기 교내 대회’와 ‘상산 바른글씨장 쓰기 대회’를 열었다. 상산 바른글씨쓰기 교내 대회에서 학생들은 국어 교과서에 나온 지문을 원고지에 바른 글씨로 옮겨 적으며 구슬땀을 흘렸고, 바른글씨장 쓰기 대회는 1학기 동안 꾸준히 해 왔던 책을 제출해 21일 오늘 수상식이 열렸다.
□ ‘바른글씨장 쓰기 대회’에서 3학년 최우수상을 탄 조민정 학생은 “명심보감과 같은 내용 이어서 하나하나 써 보았더니 매일매일이 따뜻하고, 더 바른 생각을 더욱 갖을 수 있었다” 고 말했다.
□ 상산초는 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상산인의 품격가꾸기'라는 활동 아래 정적인 활동으로 인한 아동 정서적 안정 및 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아동들에게 바른글씨장 ‘바른마음 바른글씨’를 배부하고 각 교실에서 활용토록 하였다.
□ 진천상산초 최석동 교장은 최근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아동들이 잘못된 글씨 습관을 갖게 되고, 손 글씨를 쓸 시간이 줄어든다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이 같은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아동의 바른 글씨 습관 함양을 위해 보다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 수상작품과 우수 바른글씨장은 상산초 중앙현관 입구에 전시되며 누구나 넘겨보고 직접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진천상산초, 엄마와 함께하는 봉사체험
-엄마와 함께 사랑과 재능을 나눠요 -
□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최석동)는 '엄마와 함께하는 봉사체험'으로 2016년 6월 30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에서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총 2학년 학생부터 6학년 학생까지 총 43명(학생 31명, 학부모 10명, 교사 2명)이 참가하여 공연 활동과 시설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 공연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방과후 학교에서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은 벨리 댄스, 플루트 연주, 방송 댄스 공연을 하였으며 이를 보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는 손주·손녀 같은 아이들의 모습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셨다. 시설 봉사 활동으로 주변 청소 및 어깨 주물러드리기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작은 손짓과 몸짓에도 좋아하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참가자들 모두는 봉사활동의 소중함과 보람을 느꼈다.
□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충북본부에서는 21세기 항공과 우주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로켓의 기본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6월 11일(토)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에서 ‘제14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충북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최석동) 한국과학우주소년단 소수정예의 단원 8명이 참가하여 에어로켓수직부문 1위 최우수상 윤정훈(6학년), 은상 이소윤(6학년), 물로켓수직부문 은상 심문보(5학년)이 입상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이들 3명의 단원은 남달리 뛰어난 기량을 보유하여 충청북도를 대표하여 10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 진천상산초등학교 최석동 교장은 “우리나라가 항공우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우주과학 프로그램 활동에 도전하여 새로운 기능을 연마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개발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평소 항공우주과학교육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학교장의 물심양면 어린 지원과 지도교사의 열정어린 지도, 학생들의 패기 있는 투지와 노력, 학부모의 정성어린 뒷받침이 어울러져 값진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진천상산초등학교의 소식에 주변에 전해지자, 첨단문명을 접할 기회가 없는 시골학교에서 보기 드문 쾌거라며 칭송이 자자하다.
□ 에어로켓수직부문 1위의 영광을 안은 6학년 윤정훈 학생은 “직접 제작한 에어로켓을 발사할 때 손 끝에 느껴지는 짜릿한 흥분을 잊을 수 없다. 앞으로도 무한한 하늘을 뻗어 우주로 날아오르는 꿈에 계속 도전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날마다 구슬땀을 흘리며 전국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우주항공과학 교육의 메카로 부상하는 진천상산초등학교의 야심찬 비상을 기대하며 큰 응원을 보낸다.
□ 충북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진완)은 제38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 전람회 경진대회 시상식을 7일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교원 및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최석동) 유은별 학생이 출품한 ‘이지컷’ 외 19작품이 특상, 일신여자중학교 임선영 학생 외 29작품이 우수상, 충북과학고등학교 이진솔 학생 외 39작품이 장려상, 그 외 입선 등 90작품이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진천상산초등학교 6학년 유은별(지도교사:김소정)과 5학년 강민구 학생(지도교사:이승경)은 각각 특상과 장려상을 차지하였다.
□ 4월 22일 개최됐던 충북학생발명경진대회는 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고안한 발명 작품을 학교급에 관계없이 5부문으로 나눠 창의성, 탐구성, 경제성, 실용성을 겨루는 대회이다. 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생활과학Ⅰ과 생활과학Ⅱ, 학습에 도움을 주는 학습용품, 지능개발에 도움을 주는 과학완구, 폐품을 활용한 자원재활용이 5 분야이다. 유은별 학생은 생활과학Ⅱ에서 할머니 댁 텃밭에서 일을 돕다가 한 손으로 쉽게 열매를 따는 ‘이지컷 토마토’를, 강민구 학생은 생활과학Ⅰ에서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시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발로 누르는 주방 세제’를 발명하였다.
□ 이번 시상식에서 특상을 수상한 20작품 중 17작품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하는 제38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 오는 7월12일 출전할 예정이며 진천상산초 6학년 유은별 학생은 이 대회에서 다른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과 함께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 진천상산초등학교 핸드볼부(교장 최석동)는 5월 28일부터 강원도 삼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핸드볼 경기에 출전하였다. 본교 학생들은 28일에 실시된 16강전에서 서울종암초등학교를 만나 19대 6의 큰 점수 차로 승리를 거두었다. 29일에는 8강전에서 천안성정초등학교를 만나 13대 11로 승리하여 동메달을 확보하였다. 30일에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대전 복수초등학교를 만난 선수들은 13대 14로 한 점차 아쉬운 패배를 하였지만, 진천상산초가 전국소년체전에서 13년 만에 메달을 획득 한 것으로 그동안의 노력이 큰 결실을 맺게 되어 그 의미가 뜻 깊었다.
□ 4학년 김은호, 정규훈, 염호영, 5학년 김이레, 박호현, 민동완, 방효선, 배영선, 6학년 강륜현, 고세준, 서왕성, 원찬혁, 이영준, 전현우 선수 모두는 전북 고창에서 열린 제71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의 은메달 획득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린 셈이다.
□ 28일부터 삼일동안 본교 교원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삼척 경기장에서 응원을 하는 등 학교의 큰 관심과 열정도 한 몫을 했으며 30일 준결승전은 인터넷으로 생중계되어 교실에 있는 학생들도 함께 친구를 응원을 하며 경기를 지켜봤다. 교장선생님께서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한 모든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6월 1일 메달과 트로피를 직접 전달했으며, 전교 학생들 모두 환호의 박수로 친구들을 칭찬하며 맞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