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정현) 본관 현관에 음수대가 설치됐다. 이미 학교 급식소에는 음수대가 있지만 무더운 여름에 운동장에서 뛰어놀거나 교실에서 공부하다가 목이 말라 물을 마시고 싶을 때 멀리 급식소에 설치되어 있는 음수대까지 물을 먹으러 가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됐다.
□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정현) 학부모회는 지난 5월 10일(목) 알뜰바자회 및 운동회 수익금을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한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하였고, 그 중 500만원이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장에서 즐겁게 뛰어놀은 학생들이 목이 마를 때 언제든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음수대 설치를 위해 사용됐다.
□ 더운 날씨에 야외활동으로 갈증이 났던 학생들이 새로 설치된 음수대를 이용하면서 “더운 여름이 다가오는데 집에서 물을 챙겨오지 않아도 걱정되지 않을 것 같아 행복합니다. 물맛 좋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 김정현 교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할 만한 깨끗한 물을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음수대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정현)는 5월 31일(목)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학교 정문 앞에서 교사 및 전교어린이 임원들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교생 및 교직원이 함께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릴 적 호기심으로 시작한 어리석은 행동이 건강을 해치고 주변사람들에게까지 피해를 준다는 생각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 진천상산초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교내에서 흡연예방홍보 행사 및 금연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가정에 금연엽서 보내기, 상산 온가족 흡연예방 퀴즈대회, 흡연유혹 거절트리 만들기 등 실질적이면서도 흡연예방에 대한 학교구성원들의 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내 흡연예방 홍보 행사가 진행했다.
□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흡연 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됐으며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또한 학교 및 지역사회로의 금연분위기 확산에 도움을 주었다.
□ 김정현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흡연예방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흡연예방 의지를 다지는 캠페인의 효과가 지역 사회로 파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진천상산초등학교는 흡연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정현)는 학생 및 교직원은 5월 29일(화) 10시 40분부터 11시 20분까지 교직원 및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운동장에서 진천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 이번 훈련을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화재 발생시 위기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화재신고 및 화보전파, 대피 및 비상반출,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후송, 응급복구의 순서로 훈련이 진행되었으며 화재 발생시 신고요령, 대피요령 등을 교육했다.
□ 김정현 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고 특히 실제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자신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실전적인 훈련이 되었으면 한다. 화재에 대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피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정현)는 5월 18일(금)에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1학기 학부모 공개수업을 운영하였다. 진천상산초등학교는 행복한 학교 연구학교로 학교폭력예방과 관련된 내용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아동 활동 중심 수업을 실시하였다. 이 날 담임 수업 공개는 4교시, 모범 공개 수업은 5교시에 이뤄졌으며 교과전담교사, 특수교사, 보건교사의 수업 공개는 담당학년의 담임 수업 시간과 겹치지 않도록 1교시에 실시됐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담임교사 및 그 외의 교사수업을 참관하며 교사의 지도 방법이나 자녀의 학습 활동을 유심히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학교가 주체적으로 참여의 장을 만들어 학부모가 자녀의 수업 모습을 참관함으로써 교사와 학부모의 신뢰도를 높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면서 즐거운 수업을 만들기 위함이다.
□ 수업 후 수업협의회와 컨설팅을 통해 수업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학생 중심의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 활동에 대한 방법을 모색한다.
□ 김정현 교장은 "오늘 실시한 학부모 수업 공개의 날 및 연수가 교사에게는 교육전문인으로서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학부모에게는 수업 참관 기회 확대 및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수업 내용의 재구성과 교수 방법을 개선하여 학생 중심의 배움 중심의 수업을 전개하여 다양한 교육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정현) 학부모회는 5월 10일(목) 절약정신 배양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열린 학교행사인 알뜰바자회 및 운동회에서 바자회 물품과 먹거리를 판매하고 남은 수익금 600만원을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한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하였다.
□ 이번 학교발전기금은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장에서 즐겁게 뛰어놀은 학생들이 목이 마를 때 언제든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음수대를 설치를 위하여 500만원, 진천상산초 교기인 핸드볼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100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 뜻깊은 후원 덕분에 학교 급식소에 정수기가 있지만 무더운 여름에 운동장에서 뛰어놀거나 교실에서 공부하다가 목이 말라 물을 마시고 싶을 때 멀리 급식소에 설치되어 있는 음수대까지 물을 먹으러 가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이다. 또한 진천상산초 핸드볼부가 2018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지원금이 부족하여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기탁금으로 자라나는 체육 꿈나무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 이날 학부모회 대표는 수익금을 김정현 교장에게 전달하면서 “진천상산초 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학교 행사의 일부를 맡아 진행하게 돼 매우 기뻤고, 더불어 바자회 및 운동회 수익금이 우리 학교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귀하게 쓰여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학교발전기금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정현 교장은 “학부모님들의 뜻을 존중하여 학교발전기금을 잘 운용하여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내실을 다지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따뜻한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학부모회 바자회 수익금 기탁은 진천상산초 학생들이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함과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생각하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정현)는 5월 4일(금) 9시부터 운동장에서 학생과 졸업생, 학부모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튼튼상산 가족한마당 큰 잔치(봄운동회)를 열었다. 전국을 연일 뒤덮는 미세먼지 탓에 우려했던 것과 달리 미세먼지가 보통인 맑은 날씨에 진행됐다.
□ 단체 활동을 통한 자율성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한마당 큰잔치는 청군과 백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초등학교 운동장에서나 볼 수 있는 카드 뒤집기, 장대바구니에 공 넣기, 풍선축구, 복불복 공굴리기 및 운동회의 백미인 청백 계주 등 신나는 경기가 이어지면서 신이 난 학생,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한마음으로 목청껏 응원하는 소리가 교정에 울려퍼졌다.
□ 학생들은 △카드 뒤집기(1학년) △장대바구니에 공 넣기(2학년) △꼬깔공 굴리기(3학년) △복불복 공굴리기(4학년) △풍선축구(5학년) △장애물 통과 반환점 돌기(6학년), 줄다리기(5,6학년) 등 학년별 종목에 참여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 5학년 천지민 학생은 “청군과 겨룬 풍선 터뜨리기 경기를 할 때는 너무 떨리고 긴장되었지만 무척 즐거워서 우리 반 친구들과 또 해보고 싶다. 매년 하는 운동회지만 특히 계주대표가 뛸 때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운동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친구들과 서로 도우며 열심히 참여하는 자녀의 모습을 보니 대견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운동회를 통해 학업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자신감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었으며, 하나 된 마음으로 친구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 4월 30일(월) 오전 9시부터 축구테마공원(종박물관 옆)에서 제17회 충북도교육감기 겸 제13회 설암 김천호배 동아리축구선발대회 4~6학년 남자부, 여자부 진천군 예선대회를 실시하였다.
□ 남자 2부팀(4·5학년부, 6학년부)과 여자 2부(4·5학년부. 6학년부)은 동아리활동으로 아침마다 즐겁게 축구 연습을 했으며 동아리활동에 참여하며 축구가 더 좋아졌고,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 손에 땀을 쥐는 경기 끝에 진천상산초등학교 6학년부 남자팀은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김정현 교장은 "학생들이 동아리축구대회 출전을 위해 연습하면서 스스로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을 배웠기를 바란다. 결과보다 과정에서 아이들이 밝게 운동하고 스스로 발전하는 모습이 감동을 주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사진: 진천상산초 5학년 여자팀이 3등을 수상하는 장면
□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정현)는 4월 25일(수) 수학여행을 떠난 6학년을 제외한 본교 1학년 ~ 5학년 학생들이 2018학년도 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새로운 것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바람직한 인성 및 단체 생활을 통한 질서 의식과 호연지기 기상을 함양하고자 하였다.
□ 현장학습 장소는 각 학년에서 교과 및 학습과 연계된 장소를 선정하여 교외체험학습의 의미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하였다. 1학년은 청주 낭추골에서 잔디썰매타기 숲길 걷기 등 자연체험을 하였고, 2학년은 충주 호암꿈 체험터에서 토피어리 열쇠고리 만들기, 민속놀이 등의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3학년은 대전 오월드에서 각종 동․식물들과 평소에 타기 힘든 놀이기구를 타면서 시간을 보냈으며 4학년은 한국 민속촌에서 조선시대마을 및 탈춤전시관에서 직접 탈을 써보는 체험과 옹기박물관을 관람하였다. 5학년은 용인 에버랜드에서 사파리 관람 동물관찰 각종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6학년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인근에서 역사 등 교과 학습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 내용을 더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또한 사전에 교사들과 학생들의 철저한 안전교육을 통해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 현장체험학습에 참석한 진천상산초 5학년 한 학생은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동물을 보니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동물에 더 많은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또한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김정현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 너머의 더 큰 세상을 접하며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생생한 현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 학생들의 배움의 장을 교실 안에서 교실 밖으로 이어줄 수 있도록 좋은 방향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Ꝇ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정현)는 4월 17일(화)부터 4월 18일(수)까지 전학년을 대상으로 본교 강당에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다 사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중독의 위험을 인식시키고,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조절하는 능력을 기르는 등 예방 및 대처 능력을 함양하여 유아부터 성인까지 건강한 미디어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Ꝇ 청소년기에 쉽게 빠져들 수 있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과몰입, 과의존을 예방하고, 조절능력을 향상시켜 가족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다양한 대체활동을 통해 스마트폰 외의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Ꝇ 5학년 정지우 학생은 “나의 인터넷 이용 습관을 반성할 수 있었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정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Ꝇ 김정현 교장은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을 접하는 연령이 낮아지면서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길러 건전한 인터넷 문화 속에서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정현) 도서실에서 4월 10일(화) 오후 3시부터 『학부모 책 읽어주기 지원단, 학부모 명예 사서 간담회』가 열렸다. 학부모 책 읽어주기에 21명, 학부모 명예 사서에 27명의 어머님들이 자원해 주셨다.
□ 김정현 교장 선생님의 인사와 함께 시작한 간담회에서는 책 읽어주기의 교육적 효과와 바르게 책 읽어주기 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도서관에서 책을 분류하거나 정리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학부모의 학교 교육 현장에 대한 참여 및 봉사가 적극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 책 읽어주기는 ‘독서 흥미’를 키워주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책을 좋아하게 만들어 초등학교 독서 교육의 궁극적인 도달점인 독서 독립(혼자 스스로 책을 찾아 읽는 태도와 독서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져오게 하여 건전한 인성을 지닌 올바른 인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진천상산초등학교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은 크게 3가지 활동으로 담임 선생님이 읽어주기, 엄마·아빠가 읽어주기, 고학년 학생이 저학년 학생에게 읽어주기로 구성된다. 이를 위하여 학부모 책 읽어주기 지원단과 고학년 책 읽어주기 지원단을 구성하여 간담회 및 연수를 실시하는 등 상산 가족 모두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해주는 행복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정현)는 경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4월 13일(금) 오전 9시부터 강당 및 그 주변 일원에서 1000여명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및 학부모님들의 협조로 진천상산 알뜰바자회를 열었다.
□ 이번 행사는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까지 동참해 실질적인 경제교육의 살아있는 배움터가 되었으며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고, 가정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들을 교환하며 아껴 쓰는 생활습관과 적절한 소비를 통한 경제교육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 물품 수집 기간 동안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문구, 완구, 도서, 의류, 신발 등 재활용 가능한 양질의 물품을 가져와 바자회에 대한 학생들의 기대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 학생들이 직접 대부분의 물건을 기부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가정에서 소홀히 여겼던 물건의 소중함을 떠올려보는 행사였다. 또한 우리 지역의 특산물도 알아보고 학생들이 우리 고장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지역주민들도 생활용품을 저렴한 값에 구입하여 호응이 높았으며 만남과 어우러짐의 장소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 행사에 참여한 5학년 임아진 학생은 “저희 집에서는 필요없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소중하게 쓰일 수 있다는 생각하니 뿌듯했고, 학부모님들께서 만드신 맛있는 음식도 친구들과 함께 사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 김정현 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원을 절약하고 배려와 나눔을 아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바른 인성 함양 형성을 위해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됐을 것이며 요즘 점점 심각해져가는 환경에 대한 생각을 한 번 더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