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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우린 이제 비긴 거야 (1-5 정연수)
작성자 정연수 등록일 11.01.01 조회수 28
눈 내리는 산속의 오두막집, 달콤한 걸 아주 좋아하는 너구리와 여우가 단팥죽 냄비 앞에서 군침을 흘리고 있었어요.  설탕을 넣을려고 설탕뚜껑을 열었더니 설탕 단지가 텅텅 비어 있었어요. 너구리는 여우에게 화를 냈어요. 여우가 잔뜩 심통이 나서 설탕을 사러 갔어요. 너구리가 팥죽을 끓이고 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너구리는 찹쌀 새알심을 사온다고 약속을 했거든요. 너구리는 여우가 걱정되었어요. 너구리는 문득 탁자 위에 놓인 오카리나를 봤어요.  여우가 그림을 그리면 더 소리가 잘난다고 해서 그림을 그렸죠! 갑자기 눈사람이 걸어왔어요. 여우였어요. 찹쌀 새알심도 주웠대요. 이제 사이도  좋아지고 맛있는 단팥죽을 먹었답니다. 그리고 너구리가 오카리나에 그린 그림을 보고 여우는 좋아했어요. 친구와 싸우고 나서 나는 친구가 좋아하는 것을 해주고 도와주면서 화해를 하도록 노력해 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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