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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쇠를 먹는 불가사리' (1-5 송채현)
작성자 송채현 등록일 10.12.31 조회수 25

아주머니는 밥풀를 뭍혀 인형을 만들었어.그리고 그 인형의 이름을 '불가사리' 로 지었지.불가사리는 쇠를 무척 좋아했어.그래서 아주머니 집에있는 쇠를 몽땅 먹어치웠는데 불가사리가 개만해 졌지.아주머니 집에는 쇳 조각 하나라도 남지 않았어. 불가사리는 쇠를 먹기위해 이동네 저동네를 돌아다니 면서 쇠를 먹었지.그러자 불가사리는 집채만해 졌지.이제 동네에는 쇳조각 하나도 없었어.그래서 불가사리는 쇠를 찾아 떠났어. 그런데  나라에 오랑캐가 쳐들어 왔어.그래서 불가사리는 전쟁터로 나가 쇠를 모두 치워 먹었지.오랑캐는 불가사리가 쇠를 먹는 것을 보고 괴물이라며 도망쳐갔어.그 후로 사람들을 만나면 불가사리 이야기를 했지.그러자 왕은 불가사리가 자기 자리를 넘볼까봐 불안해졌어.그래서 점쟁이가 찾아와 불가사리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었지.왕은 그말을 듣고 곧바로 일을 꾸몄지.아주머니를 잡고 높은 기둥에 묶어 놓았지 그리고 병사들은 불가사리가 나타나길 기다렸어 불가사리가 나타나자 병사들은 불을 질렀지.불가사리는 자기 몸이 녹는 줄 모르고 아주머니를 구하러 갔어.아주머니를 구해 불가사리는 불이 있는 곳을 빠져나왔어.난 이책을 읽고나니  아주머니가 불가사리를 아들처럼 키우는것 같았어.그래서 불가사리가 고마운 마음에 아주머니를 구한것 같아.  나도 엄마가 되면 아주머니처럼 아들이나 딸을 잘 키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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