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해처럼
생각은 별처럼
꿈은 하늘처럼
스페인 토마토 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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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오정후 | 등록일 | 21.07.07 | 조회수 | 50 |
토마토 축제가 있는 8월 마지막 주 내내 음악, 춤 공연, 거리 행진,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가 이어지는데, 토마토 던지기는 수요일의 1시간여 동안만 진행된다. 축제 참가자들은 허락된 시간에 잘 익은 토마토를 서로에게 던지며 축제를 즐긴다. 가족, 시민과 방문객 등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참여하는 토마토 축제는 유쾌하게 즐기는 난장판 축제다.
그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1945년에 부뇰의 푸에블로 광장(Plaza del Pueblo)에서 열린 ‘거인과 큰 머리’(gigantes y cabezudos) 민속 축제에 관한 것이다. 부뇰에는 서구 라틴 문화의 전통에서 파생된 ‘거인과 큰 머리’라는 민속 축제가 있었다. 이 축제의 주요 행사는 종이로 만든 머리 큰 인형에 옷을 입히고 악단의 연주에 맞춰 이 인형들을 들고 행렬하는 것이다.
토마토 축제는 비교적 근래에 시작됐음에도 그 유래가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청소년들이 과일과 채소를 던지며 장난을 치던 것이 축제로 발전했다거나, 형편없는 음악을 연주하는 연주자들에게 행인들이 조롱의 의미로 토마토를 던진 것에서 토마토 축제가 시작됐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또 대형 트럭이 사고로 토마토를 쏟으면서 토마토 장난을 벌이게 됐다고도 하고, 토마토 값 폭락에 분노한 농부들이 시 행정에 불만을 품고 마을 축제 중에 시의원들에게 토마토를 던진 데서 토마토 축제가 유래했다고도 출처: 네이버 지식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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