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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능 최종마무리] '당일 시뮬레이션' 해 봐야

[대입] 대입 수험생의 학습 전략
작성자 정승섭 등록일 22.04.15 조회수 23

 <현 시점에서의 대입수험생의 학습전략>

2023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수험생이 된지 2달 남짓 지나 초심이 흐트러질 수 있는 시점이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1달 반 정도 남겨둔 시점이다.
현시점에서 어떻게 학습하는 게 효과적일까?
학생들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공통된 사항은


첫째는 전년도 수능을 다시한번 분석하는 것이다. 영역별로 시간을 맞춰서 풀고 오답정리 하는 것도 좋지만 수능이 어떻게 나올지 시간적 여유를 갖고 천천히 파악(분석)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이 어떻게 나오는지 정확히 파악이 안돼도 본능적으로 인지하게 되는 것을 무시할 수는 없다. 따라서 전년도 수능을 다시한번 파악하는 게 앞으로 학습을 더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둘째는 영역별 균형 잡힌 학습이다.
수능에 포함되는 전영역을 매일 학습할 수는 없지만 1주일 단위로는 자신 있는 영역, 취약한 영역에 따라 학습 배분시간이 다르겠으나 전영역을 일정시간이라도 학습해야하겠다.
취약한 과목은 학습시간을 많이 배분해서 공부하지만 점수가 올라가는 것에는 조급함을 버리고 여유를 가져야 한다. 이러한 여유가 깊이있는 학습을 만들 수 있어, 중반 또는 하반기에 점수 상승폭을 더욱 키울 수 있다.
자신있는 과목도 일정시간 이상 투자해 더 강한 과목으로 아니면 최소한 이전의 점수는 유지할 수 있어야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학습이 계속 가능할 수 있다.


셋째는 영역별 학습순서이다.
수험생은 대부분 욕심이 앞서기 때문에 각 영역별로 최고난이도 일명 킬러문항에 초반부터 너무나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이러한 학습은 개념이나 원리를 모르면서 풀이를 단순 암기하게 되므로 오히려 수능에서 난이도가 높은 신유형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지금까지 학습해서 알고 있는 것을 토대로 점진적으로 확장해나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학을 예로 들면 14, 15, 21, 22, 29, 30번과 같은 난이도 있는 문항은 학생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가급적 6월 평가원 이전에는 학습시간 배분을 적게 하다가 수능에 가까워짐에 따라 차츰 학습시간을 늘려가는 게 더 효과적이겠다.
즉 시간투자를 조금만 하면 맞출 수 있는 난이도의 문제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해 확실히 맞출 수 있게 하는 게 먼저다.


넷째는 효과적인 학습이 되고 있는 실질적인 학습시간이 지금 시점과 비교해 수능이 임박해짐에 따라 줄어드는 게 아니라 늘어나거나 최소한 유지되는 게 중요하다.
이를 위해 지금 시점은 마음이 급해도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좋아하는 운동이 있으면 주당 일정 시간을 할애해 꾸준히 하는 게 좋겠다.
수험생이 흐트러지기 쉬운 5월을 앞두고 건강도 학습도 슬기롭게 유지하여 금년도 입시결과가 성공적이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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