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야기 11 - 향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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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성호 | 등록일 | 11.07.04 | 조회수 | 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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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향나무 [본관 앞 화단 오른쪽 첫째 나무] 분 류 : 침엽수 >측백나무과 >향나무속 >향나무 형 태 : 상록침엽수 교목 이름 특징 : 나무에는 강한 향기가 있어서 향나무가 되었다. 향나무는 육지에도 흔히 자라고 있으나 대량으로 자라던 곳은 역시 울릉도이다. 울릉도 관광민예품를 파는 곳에 가면 향나무 제품이 넓은 가게를 다 채우고도 남는다. 어디서 온 향나무일까? 한마디로 가짜 향나무이다. 미국과 카나다에서 수입한 cedar란 나무가 향나무로 둔갑한 것인데 식물학적으로는 측백나무속이 들어가는 무리로서 향나무와는 열촌도 넘는다. 그래도 향기와 외관은 전문가들도 쉽게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하니 향나무라고 믿는 다면 문제는 없을 것이다. 나무 특징 : 상록침엽수 교목으로 나무높이 10m, 지름 50∼60cm에 이르고 전국에 자생한다. 나무 껍질은 적갈색이고 세로로 길게 갈라진다. 1∼2년생 가지는 초록빛이고 3년생의 가지는 암갈색이 된다. 잎은 1cm가 채 안되는 짧고 끝이 날카로운 침엽이며 손바닥에 가시가 박힐 정도로 단단하다. 짧은 침엽이 대부분이나 10여년생 이상이 찌르지 않은 인엽(비늘잎)이 함께 생긴다. 잎은 돌려나기 또는 마주나기하고 짙은 초록빛이다. 목재는 향기가 강하여 조각재, 가구재로 사용되고 향료로도 쓰인다. 비슷한 나무 ( 출처: www.woorisoop.org) 가이즈까향나무(나사백) : 일본에서 들여온 원예종이다. 향나무와 거의 같으나 침엽이 없고 주로 비늘잎(인엽)을 가지는 것이 차이점-학교 화단에 제일 큰 향나무) 둥근향나무(옥향나무) : 이름 그대로 나무모양이 둥글게 자란다.(둥굴고 잎이 부드러움-학교 화단 앞에 많음)) 연필향나무 : 북미가 원산. 나무 껍질은 붉은 빛이 도는 갈색이며 세로로 길게 갈라진다. 붉고 자주 빛이 도는 목재는 연필의 재료로 최상품이어서 연필향나무라 함 곱향나무 : 일반 향나무보다 더 잎이 곱게 생겨서 곱향나무(노간주나무류에 들어감) 뚝향나무 : 저수지나 밭둑의 흙이 흘러내리는 것을 막고, 동네 우물을 보호할 목적 눈향나무 : 줄기는 옆으로 눕거나 아래로 처지면서 자라며, 눈향나무는 잎 표면에 흰 줄이 2줄, 향나무는 3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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