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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이야기 10 - 산딸나무
작성자 이성호 등록일 11.06.17 조회수 108
첨부파일
10.산딸나무 [본관 뒤 수돗가 옆 나무] 

전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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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 활엽수 >층층나무과 >층층나무속 >산딸나무

형 태 : 낙엽활엽수 교목, 나무높이 10m,

분 포 : 중부 이남

용 도 : 관상용(조경수)

이름 특징 : 열매가 딸기와 비슷하게 생겨서 산의 딸기나무란 의미로 산딸나무라고 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쓰인 나무가 우리 나라의 산딸나무와 비슷한 종류이고 영어로는 dogwood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몹쓸 '개나무'란 뜻은 아니다. ( 출처:www.woorisoop.org)

나무 특징 : 중부 이남에 자라는 낙엽활엽수 교목으로 나무높이 10m, 지름 50cm에 이른다. 나무 껍질은 회갈색으로 갈라지지 않고 매끄럽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모양이고 점첨두, 예저이다. 잎 뒷면은 회갈색으로 털이 촘촘하고 잎맥 겨드랑이에 갈색 밀모가 있다. 꽃은 전년에 자란 가지 끝에서 6월에 흰빛으로 피며 꽃잎이 크고 하얗게 생겨서 독특하다. 열매는 9∼10월에 딸기 모양의 진분홍색으로 익는다. 나무는 단단하고 질겨서 방적용 북의 재료로 씀. (우리가 흔히 보는 산딸기나무와는 전혀 다름)

비슷한 나무

층층나무 : 나무 가지가 층층으로 달려있는 나무라고 층층나무

산수유 : 초봄에 인가 근처에 노랗게 핀 꽃은 산수유고, 산에 노랗게 핀 꽃은 생강나무임(가을에 새빨간 산수유 열매가 달림)

말채나무 : 가느다란 낭창낭창한 가지는 말채찍으로 안성맞춤이어서 이런 이름이 생김. 나무 껍질이 진한 흑갈색인데 그물 모양으로 잘게 갈라져서 다른 나무와 쉽게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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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기

점첨두 : 잎이 점점 길게 뾰족해진 잎 끝, 잎의 끝이 점차로 뾰족해지는 모양. 예두, 첨두 → 예첨두 → 점첨두의 순서로 더 뾰족해집니다

예저 : 밑 모양이 좁아지면서 뾰족한 것-엽저(잎의 밑부분)가 뾰족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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