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의 수수께끼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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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기현 | 등록일 | 11.02.07 | 조회수 | 239 |
책꽂이에서 서성거리다가 언뜻 ‘단풍의 수수께끼’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나는 자리에 앉아 열심히 책을 읽기 시작했다. ‘단풍의 수수께끼! 무척 궁금한데. 과연 단풍의 수수께끼란 무엇일까?’ 여름은 태풍의 계절이다. 아주 거센 바람을 받으면 가지와 가지가 서로 부딪쳐서 잎이 찢어지거나 단풍이 든다는 것을, 얼마 안 가서 낡은 잎을 떨어내고 새로 옷을 갈아 입는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고 한다. 날씨만 보고서도 단풍의 색이 바뀐다는 사실이 정말 믿어지지 않았다. 이 책을 보며 또 하나의 재미난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단풍잎을 알코올에 담가 그릇째 따뜻한 물로 데우면 단풍잎에 들어 있던 색소가 알코올에 녹아 잎이 희게 된다는 것이었다. 정말 자연의 신비로움이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놀라운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단풍의 수수께끼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나도 이제는 작은 것이라도 소홀히 넘기지 말고 자세히 관찰하여 더 많은 자연의 비밀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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