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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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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작성자 하아현 등록일 11.01.30 조회수 222

맨 처음 이책을 보았을때 왠지 섬뜩한 느낌이 들었다.핏자국이 섬득하게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다.그래서 무슨 내용인지 호기심이 들어서 `마녀사냥`을 읽게 되었다.에스벤이 라는 소년은 어머니와 함께 가난하게 살고 있었지만 행복했다.어머니와 함께였기 때문이다또 우리 집에는 튼실한 암소가 한 마리 있었다.그 암소가 없었더라면 어머니와 나는 지금까지 버티지 못했을것이다.어머니는 아픈 사람들을 고쳐주는 일을 하셨다.그런데 어느 날 한 아주머니가 자신의 딸의 병 좀 고쳐 달라고 하시며 우리집으로 오셨다.어머니는 이미 이 아이는 살 희망이 없다고 하셨다.그러자 아주머니는 욕을 마구 퍼부으면서 어떤 방법이라도 이 아이를 살려내라고 하셨다.결국 어머니는 할 수 없이 응급처치를 해주셨다.하지만 이미 살 가망이 없었던 여자아이는 죽고 말았다.그 아주머니는 그 이유가 어머니가 마녀이기 때문이라고 하셨다.며칠 후 어머니는 어떤 사람들에게 끌려가셨다.목사는 어머니에게 악마와 거래한 마녀냐고 말했다.엄마는 당연히 아니라고 했고 목사는 어머니를 어딘가로 끌고 갔다.그날 밤, 그곳에서는 어머니의 비명소리가 들렸다.에스벤이 사람들 몰래 어머니께 가보니 어머니는 심하게 고문을 받은 듯 했다.결국 모진 고문을 못 이긴 어머니는 자신이 마녀가 맞다고 거짓말을 하셨다.그 다음 날 어머니는 화형에 처했다. 엄마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욕을 퍼붇는 사람들은 모두 엄마에게 치료를 받았던 사람들이었다.에스벤은 더이상 어머니의 비명 소리를 들을 수 없었고 쓰러질때까지 달렸다./  때에 따라 다른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 얄미웠고 치료를 받을 때는 정말 고맙다고 간 사람들이 어머니가 약자가 되자 강자의 편에 서서 모두다 어머니에게 등 돌린 사람들이 너무 미웠고 원망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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