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생각에는 <아빠는 괴로워>라는 제목이 붙여진 까닭은 아마도 니콜라 아빠가 지독한 감기에 걸렸는데 니콜라 할머니랑 엄마 니콜라가 마치 짜기라도 한듯 니콜라는 수학 숙제 풀어달라하고 엄마는 별 말 않하고 조용이 가만히 있고, 할머니는 지독한 감기에 걸렸으니 주사와 또 다른 약을 먹이고 찌르고 했다,

할머니가 점심을 먹고 주사를 놔 준다고 했는데 그 주사는 놓지도 못했다,

왜냐하면 아빠가 집에 있으면 더 아플거 같다고 하면서 옷을 입고 가방을 챙겨서 목도리까지 하고 회사로 출근을 했기 때문이다,

여기 니콜라 집은 늘 손님이라도 오는 건지 니콜라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늘 엄마는 이상하게 설거지만 하고있다,

여기서는 손님이 오면 장난치지 마라(이건 기본),손님이 질문하기 전에는 아무 말도 하지말고 과자나 먹고있어라(이거는 좀 심하네;) 등 등 우리나라랑 다른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이 책을 쓴 작가 '르네 고시니'라는 사람은 책을 많이 썼는지 니콜라 책 시리즈만 해도 12권 정도나 될 정도다.(와 12권다 200쪽이 넘는 책인데 생각을 얼마나 많이 했을까?)

이 책이 오래전에 만들었던 건지,프랑스가 다 그런건지 프랑스에서는 텔레비젼이랑 전화기가 엄청 귀했던 건지, 니콜라가 학교 다닐 때도 내용이 텔레비젼을 놓았다가 도로 가져가느니, 전화기를 놓았다가 끊어 버린 얘기도 나온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