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월급 탄 날... 야구부 후배들에게 간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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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문은경 | 등록일 | 13.04.12 | 조회수 | 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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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월급을 탄 날 원진, 한구, 현배, 용우 넷이서 두손을 무겁게... 야구부 후배들에게 줄 간식을 거하게 사왔습니다. 평소에 졸업하면 야구부 후배들에게 '족발'을 사주겠다고 농담처럼 이야기를 했었는데, 오늘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왔습니다. 맛있게 먹고 있는 후배들을 바라보며... 지난 시간들을 떠올리며 흐뭇해하는 우리 원진, 한구, 현배, 용우 는 현재 취업을 하면서 느낀점들을 이야기하면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후배들에게 실제로 일을 해서 돈을 번다는 것이 우리 생각처럼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에 어려운 일이 있어도 스스로 잘 참아내야 하며, . 일반사람들과 말이 잘 통하지 않아서 힘든 점들이 많으니 .... 열심히 공부해서 문장력을 키울 것과 힘든일 도 잘 참아내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는 당부와 진심어린 충고를 해주었습니다.
함께 했던 야구부 선배들이 취업을 해서 독립적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고, 후배들을 위해 힘든 일을 끝내고 밤늦게 야구부 숙소를 찾아와준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서로의 정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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