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희 교장수녀님을 떠나보내야 하는 안타까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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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문은경 | 등록일 | 13.02.13 | 조회수 | 740 |
고3 정의강 수녀님, 안녕하세요? 벌써 떠날 시간이 되니 정말 아쉽고 그동안 수녀님께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주신게 기억에 남습니다. 만들어 주신 음식들은 정말 맛있었고 배가 고프면 가끔 수녀님께서 만들어주신 음식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회있으면 또 만들어 주세요. ㅋㅋㅋ 제가 그동안 야구를 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고 정말 잘해다는 생각이 듭니다. 야구부와의 추억도 많고, 몸도 좋아지고, 특히 정말 야구 시합은 재미있었습니다. 보답으로 일산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야구부 많이 사랑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중2 김선도 안녕하세요. 제가 6학년때부터 야구를 시작했습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고생을 많이 하셨고, 맛있는 간식과 음식을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희 야구부들이 힘이 솟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성심 야구부들이 서로서로 힘을 모아 열심히 훈련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1승을 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야구부들이 강한 의지와 굳은 각오로 열심히 해서 올해 2013년에는 꼭 1승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야구부들은 뒤에서 응원해 주신 교장수녀님께서 떠나시게 되어 정말 아쉽습니다. 그리고 항상 저희 곁에 계셔 주셔서 고맙습니다. 몸 아프지 않도록 기도드리겠습니다.
고2 이태희 사랑하고 존경하는 교장 수녀님께.. 수녀님과 함께 한 시간이 부족한데 떠나신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수녀님께 여쭈어볼것도 많은데... 아주 많이 서운합니다. 수녀님이 미술 전공하셨다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림을 좋아하는 저와 비슷해서 여러가지 궁금한 것도 많았습니다.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시기 위해 수고해 주시고 학교 일을 잘 해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보호해주신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교장 수녀님, 저희 야구부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녀님의 음식 솜씨는 굉장하고 눈물이 날 만큼 맛있었어요. 어머니의 손맛이라는 걸 느꼈어요. 저희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셔서 저희는 힘이 납니다. 배터질만큼 잘 먹었고 행복하고 충전도 잘 되었습니다. 항상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책도 많이 읽을거예요. 저희 꿈을 이루기 위해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거예요. 교장 수녀님, 건강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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