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성심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진 설명 반드시 올려 주세요. >

내 마음의 소리에 사진을 올리실 때는 반드시 파일 설명란에 사진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함께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시각장애인은 그 글을 듣고 어떤 사진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부터는 시각 장애인을 위해 사진과 함께 설명글을 .......

제 46회 대통령배 전국 고교야구대회를 참가하고....
작성자 박정석 등록일 12.08.17 조회수 915
첨부파일

폭염으로 전국이 더위에 헉헉 거릴때 그늘 한 점 없는 야구장에서 성심 야구부원들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더운 날씨로 운동 자체는 힘들었지만 선수 모두는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여름 방학과 함께 짧은 휴식을 하고 합숙을 시작하는 날 야구부원 전원이 시간에 맞춰 즐겁게 참석했고, 하루 하루의 훈련 일정을 성실하게 소화하며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를 준비했습니다.

 8월 6일과 7일에는 36도가 넘는 폭염을 피해 속초에 있는 설악고등학교와 이틀간 합동훈련과 연습경기를 하면서 경기 감각을 높였고,

  태백산맥 넘어 속초는 마침 딴 나라 처럼 25~6도의 시원한 날씨여서 훈련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설악고 이종도 감독님의 정성스런 배려로 야구부원 모두는 감사함과 함께 기량향상에 큰 도움을 받고 귀교하였습니다.

 드디어 8월 10일 결전의 날

전날 수원에 도착하여 아침 일찍 야구장에 도착했으나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경기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함께 준비운동을 하고 경기 시작 시간을 기다렸는데 마침 경기 시작 시간에 비가 잦아 들어서 경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늘 1회가 걱정인 우리 팀인지라  1회를 걱정하였으나 1회를 무실점으로 넘겨서 분위기 고무되었습니다.

하지만 2회에 2점, 3회에 추가 1실점하여 3대0이 되었고,

3실점도  2아웃 이후에 작은 실책 때문에 준 점수라  너무도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이후 5회초까지 실점없이 잘 막았고, 5회 말에 안타와 상대 실책을 틈타 1득점하여

3대 1이 되어 분위기가 상승하였으나

 얄밉게도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20분 가량  기다린 후

 젖은 옷으로 대기한 후 다시 시작한 6회와 8회 감각이 떻어져서  각각 3점,  2실점하여

8회 8대1 콜드게임패하였습니다.

3안타와 함께 1득점하고 선전하였으나 9회까지 가지 못하고 8회콜드게임패 한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모두들 수고했다는 인사를 서로 나누며 귀교했습니다.

고무적인 것은 투수의 자책점이 적었다는 것과 현재의 성심 에이스가 고2 양인하 선수여서 올 해 더 준비하면 내년 경기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야수들도 야구를 일찍 시작한 선수들이 내년에 고등학생이 되는 상황이어서 2013년 주말리그와 각종 대회에서는 더욱 분발하는 성심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응원을 위해 야구장까지 방문해주신 부노님들과 선생님들, 농야구협회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올해의 남은 경기와 내년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글 야구부 하계훈련 모습과, 거제도 나들이 모습
다음글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일정 및 하계 훈련 시작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