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꼭 다시 찾아오시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눈 길도 마다않고 달려오신 김현수 선수와 가족들, 그리고  열정적인 팬클럽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년 만의 재회...... 항상 그리워했던 만남이었기에 친밀감이 더 짙게 묻어날 수 있었던 훈훈한 자리였습니다.

김현수선수께서 야구방망이를 살 수 있게 후원금을 주셨고,

팬클럽 회원님들께서도 정성스레 모으신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또한 잘먹어야  잘 크고 야구도 잘 할수 있다 하시면서 간식도 넉넉하게 챙겨주셔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희 학교  박정희 수녀님께서 평소 김현수선수의 팬으로 정성껏 편지를 써서 읽어드리셨는데. 김현수선수께서 굉장히 쑥쓰러워하시며 손바닥을 뜯고 계시는 모습이 참 순수해 보여서 좋았습니다.

항상 저희를 기억해주시며 응원해주시는 팬클럽회원님들께도 크게 감사드리며,

저희도 김현수선수의 팬으로써 더 열렬히 응원하겠습니다.

새해에도 큰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