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제법 풋풋한 기운이 감도는 계절.... 그동안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펴고...

새 희망을 품고 그라운드에 우뚝 섰습니다.

더 큰 열정으로, 더 큰 즐거움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성심야구인이 되겠습니다.

가벼운 몸풀기....시범을 보이는 믿음직스러운  주장 송영태.

ca시간에....가벼운 체력 테스트....꽉찬 운동장을 바라보는데 왜이리  뿌듯하던지

이젠 제법 의젓해진 우리 인하...

항상 웃어요. 항상 신난대요. 우리 길원이...

모든일에 적극적이고 열심히 하는 봉섭이...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칭찬을 아끼지 않는 우리의 귀염둥이 창기.

잘생긴 얼굴에 살살 녹이는 미소를 간직한 우리 준호...

우리 막내둥이...프로를 꿈꾸는 득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