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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를 읽고...
작성자 이미숙 등록일 05.12.01 조회수 418






 


  \'네 손가락으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라는 책에서 희아라는 이름은


 양치기 희아친타 라는 사람의 이름에서 따온 이름이다.


 희아친타는 다른 사람의 죄를 대신해 벌을 받으며 중병으로 병마와 싸우다 어린 나이에


 저세상으로 세상을 떠난 사람이다.


  주인공은 장애인 아버지와 몸이 연약한 간호사인 어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인데


 태어나기 전 어머니의 뱃속에서 다 자라지 못한 기형아였다.


 주인공 어머니는 그 사실을 알았지만 그래도 희아친타처럼 착하게 살아갈거라 믿으며


 낳았는데, 희아친타보다 더 건강하게 자라서 기뻐했다. 그 아이가 바로 희아다.


  희아는 어릴때부터 장애를 가지고 있었기에 다른사람보다 몸이 연약해 태어날때 부터


 항생제와 약을 의지하며 살았다.


 그러나 항생제와 약을 의지할수록 몸도 약해져만 갔다.


 어린 나이부터 참기 힘든 고통을 현재까지 참으며 살아온 희아가 조금은


 존경스럽게 느껴진다.


 모든 사람들도 살아가면서 희아처럼 어렵고 힘든 일은 꼭 있을거다.


 희아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손가락이 네개이다. 한손에 두개밖에 없는 희아의


 손가락은 하느님이 주신 귀중한 손이다.


 비록 우리도 잘 안 들리지만 희아처럼 우리의 보청기도 하느님이 주신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보청기도 우리에겐 귀중한 보물과 같은거 같다.


 그리고 손 뿐 만이 아니라 희아의 다리도 하느님이 주신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희아의 네손가락과 무릎까지밖에 없는 몸으로 유명해진거 같다.


 인내심이 강하고 마음씨도 고운 희아는 항상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부럽고 어떻게 하면 그렇게 잘 할수 있을지 궁금하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삶을 포기하지 않는 희아처럼 다른 사람들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힘들고 지칠때마다  희아를 생각하며 살아갔으면 좋겠다.


 비록 나보다 더 불편한 몸이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꿈을 이룬 피아니스트


 희아를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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