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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를 읽고...
작성자 이미숙 등록일 05.06.17 조회수 309

 


 


       나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것보다 고치기 어려운 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아주 위험한 병에 걸리면 사람들은 대부분 병과 싸우다 지쳐 삶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분들을위해 이 책을 권해 많은 사람들이 읽고 삶을 포기하지 않았음녀 좋겠다느 생각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존시와 수, 버만 할아버지 가 등장합니다.


       이 책의 내용은 11월에 무서운 페렴이 마을에 번지면서 사람들이 폐렴에 걸려 하나, 둘 씩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엔 존시도 페렴에 걸리면서 집 밖에 있는 담쟁이 덩굴에 걸려 있는 잎들이 떨어지는 걸


       보고나서 잎들이 다 떨어지면 자신도 죽을거라 생각했기에 희망과 삶을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존시가 살아날 희망은 10~20퍼센트 정도밖에 안 되었는데


       버만 할아버지가 이 소식을 듣고 자신은 이제 죽을거라 생각하며 비가 오는 날에 벽에다가 담쟁이 덩굴을


       리고 나서 다음날 아침에 페렴에 걸려 집앞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소식을 모른 존시는 집 밖의 담쟁이 덩굴을 보고 비바람이 치던 날에도 아무 움직임 없이 살아있는걸 보고


       신이 어리석었다고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병도 줄어들었고 살아날 가능성도 반반이었습니다


       그런데 존시는 버만할아버지가 그려놓은줄도 모르고 좋아하다가 어느날엔 버만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다가 결국엔 담쟁이 덩굴이 진짜 나무가 아니라 그림이란걸 알고는


       자신을 위해 목숨을 바치며 도와주신 버만 할아버지께 감사하며  버만할아버지 대신 앞으로


       잘 살아야 겠다는 의지만으로도 앞으로 일어날 미래도 병 없이 희망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걸 ...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나도 주인공처럼 아플땐 희망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걸 깨달았고 존시에게서와 버만할아버지에게서도


       본받을 점이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지금도 내가 장애인이지만. 장애인이다고 못 할건 없으니까 답답해도 존시처럼 삶과 희망 하나로


       답답한 마음을 헤치며 살아갈 것이라고 속으로 굳게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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