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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갑오년에는 웃는 일이 많기를...
작성자 송희정 등록일 14.01.01 조회수 447

< 똑똑한 주인 >

김씨: 개를 잃어버렸어.
최씨: 신문에 광고를 내면 어떨까?
김씨: 그럴 필요 없어.
최씨: 왜?
김씨: 내 개는 글을 못 읽거든.

푸하하... 정말 똑똑한 주인이네요. 결국 김씨는 개를 찾았을까요???



< 아버지의 직업 >

선생님: 삼돌이 아버지는 무슨 일을 하고 계시지?
삼돌이: 식량확대주식회사 사장입니다.
선생님: 그럼 장소와 생산 품목은?
삼돌이: 광화문 옆에서 뻥튀기를 만들어요.
선생님: 그럼 ... 갑돌이 아버지는?
갑돌이: 네, 저의 아버지께서는 수산업과 제과업을 하십니다.
선생님: 아니, 두 개의 회사를 차릴 정도로 돈이 많단 말이니?
그럼 장소와 생산 품목은?
갑돌이: 남대문시장에서 붕어빵을 만드십니다.



< 넌 누구야 >

미숙이는 학교 가기가 싫어서 엄마 목소리를 흉내 내며 선생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선생님이세요? 미숙이가 몸이 너무 아파서 오늘 학교를 못 갈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되물었다.
"아 그러세요? 그런데 전화하시는 분은 학생과 어떻게 되세요?"
그러자 미숙이는 회심(안심)의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예, 우리 엄마입니다."


푸하하... 결국 미숙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유머 뿌잉뿌잉 집에서 발췌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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