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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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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국 청각장애 학생 기업가 정신캠프를 다녀와서-임*학
작성자 강병창 등록일 18.10.15 조회수 251

오랜만에 청각 특수학교 5개가 아산에 모였다! 나는 우*이랑 같이 강당 안에서 5조 팀원들과 만났다. 처음에 너무 어색해서 말 없다가 내가 먼저 말 꺼내자 어색함이 금방 사라지고 서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다.

처음 팀장을 정할 때 우*이는 하기 싫다고 부끄럼을 탔다. 결국에 우*이가 되자 나는 크게 웃었다. 나만 아니면되?? 총무는 내가 하고 각각 역할을 하나씩 맡았다.

자기 소개를 하고 다음 미미끄 카페 사장님이 나와서 우리들에게 훌륭한 강의를 해주셨는데 보면 볼수륵 내 마음을 울렸다. 내 자신을 다시 되돌아 볼 수 있었고 끝나자 아쉬움이 남았었다.

다음 게임시간에 숫자 맞추기 게임을 했었는데 운이 따르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져버렸다. 하지만 5조 팀원이랑 우*이랑 멘토쌤은 열렬히 응원해주셨다.

아자! 힘내자!

창업할 때 어떤 물건을 만들까? 이때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 진동 보청기로하면 어떨까?” 말했는데 모두가 좋은 아이디어라고 칭찬했다.

일단 2팀으로 나눠서 홍보용 그림은 정*, 우*이가 그림을 잘 그리니 나누었고 나는 충주 후배랑 같이 페르소나 주인공, 취미, 어떤 일 등등 생각해서 써봤다.

다 쓰고 맞춰보니까 우리 5조가 1등을 할 것 같았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다음 시간에 사진 찍으면서 협동게임을 했다. 와 내 친구들 다 잘하네... 나는 주로 머리쓰는 게임인 성냥퍼즐을 풀어봤는데 30문제를 다 맞췄다. 역시 내 머리는 아직 죽지 않았군! 하하하

가장게임도 해봤는데 경험이 있어서 쉬웠다.

야식으로 치킨 맛있게 먹고 편하게 숙소에 들어가 잠잔뒤 다음날 아침 보물 찾기 했는데 피곤하기도하고 할 줄 몰라서 조금 어려웠다.

... 기대하고 기대하던 그 시간에 왔다.

몇조가 1등할까? 궁금했다. 사회자 쌤이 5! 라고 말한 순간 너무 기쁘고 그동안 힘든 것을 다 잊고 서로 기뻐했다.

비즈쿨을 통해 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고 새로운 깨달음을 많이 발견해서 기쁘고 보람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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