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그리운 성심가족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고등부 28회 졸업한 문희준입니다.

오늘 일요일인데... .특근하다가 퇴근한 후 생각이 나서 충주성심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싶은 글로 올리고 싶어서 올리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10년 넘게 학교 생활하다가 벌써 졸업을 받았습니다...ㅜㅜ

졸업을 받는 순간에 뭔가 아쉬운마음이 많고 앞으로 스스로 잘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도 많아지면서 무거운 책임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저한테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하나 기억남은게 뭐냐면 교훈입니다.

"사랑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합니다"

저에게 불가능 있어도 무조건 할수 있게 만들어야 됩니다. 이란 생각하면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학교 교장수녀님 교감선생님 그리고 모든 선생님들께 정말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제 꼬마때부터 졸업 받을때까지 좋은 교육을 받고 잘해주시고 칭찬해주시고 좋은 길로 가기 위해 많은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잔소리를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ㅜㅜ 

2017년 10월 16일 월요일 처음으로 회사에서 입사하는데 정말 긴장하고 어색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좋은선배 있고 좋은 사람도 많고 제 생각보다 잘해주시고 좋은 지식을 알려주시고 힘들었을 때마다 서로 격려해주셨습니다. 그때 순간에 학교선생님들 생각이 나서 눈물이 고이면서 참아왔습니다. 제 모교는 정말 자랑스럽다고 생각합니다..............ㅜㅜ

그리고 제가 회사 다닐 때마다 힘들때나 짜증날때 마다 학교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많고 선생님들 보고 싶고 친구들도 다 보고 싶습니다.. 그러나 학교로 돌아갈 수 없지만 스스로 깨달음과 책임감을 가지며 꾸욱 참고 일하면서 미래를 앞서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생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주성심학교~!! 사랑합니다~♡

2018년 3월 4일 일요일

충주성심학교 제 28회 문희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