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에 본교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과 산척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통합교육을 하였습니다. 산척초등학생들과 인사를 나눈 후에 블루베리 농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는 쑥스럽고 어색하였지만 빵을 만들면서 금방 친해졌습니다. 빵을 만들면서 ..기다리는 중간 중간에 게임도 하고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만남은 짧고 헤어짐은 길게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통합교육을 위해 협조해 주신 산척초 선생님들과 그 외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소감문- 초6  정*민 > 

햇살 블루베리농원에서 빵을 만들면서 조금 쉴 때 산척조등학교 6학년 친구들과 놀아보니까 엄청 재미있었다. 잼을 만들고 나서 친구들과 다시 산척초등학교에 가서 헤어질 시간이 되었다. 헤어지니까 조금 서운했다. 내년에 중학생이 되는데 앞으로 다시 만날 수 없어서 아쉬웠다. 하지만 하룻동안 재미있게 보냈다.

<소감문- 초6  안*연 >

아침에 학교 버스를 타고 산척초등학교에 도착했다. 처음 보는 친구들을 만나니까 어색했고 긴장되었다. 각자 자기소개를 하고 버스를 같이 타고 농원으로 갔다. 산척초 6학년 친구들과 함께 앉았다. 친구들한테 수화를 가르쳐 주었다. 셀카를 찍으며 재미있게 놀았다. 친구들과 헤어질 때 너무 아쉬웠다. 전화번호를 서로 주고 받았다. 오늘 참 재미있었고 기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