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편지(백일장 우수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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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현애 | 등록일 | 17.11.09 | 조회수 | 410 |
* 교내백일장 고등학교 우수작품을 소개합니다.*^^* '눈물’ 고등학교 1학년 2반 이예* 평소와 다를 게 없는 그 어느 날 내 눈에 눈물이 갑자기 차오르고 차올라 넘쳐흘렀다.
나는 흐르는 눈물을 넘어 조용히 일상의 장면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깨닫고 말았다. 내 눈물은 알고 있었나보다.
다시는 오지 않을 일상이기에... (2017 교내백일장 최우수)
‘이순신 장군님!’ 고등학교 2학년 1반 여*혁 이순신 장군님, 안녕하십니까? 현재 2017년인데요, 이순신 장군님이 사셨을 때보다 지금 문명이 발달했고, 그때보다 훨씬 좋아져서 장군님이 직접 보시면 더욱 놀라울 것입니다. 어쨌든 변화가 크다는 말씀입니다. 장군님의 업적을 다 기억하지 못하지만 내가 아는 것은 3대대첩입니다. 한산도대첩, 명량대첩, 노량대첩입니다. 현재 10대, 20대 젊은이들이 이순신 장군님을 ‘갓순신’이라고 부릅니다. 왜냐하면 이순신 장군님은 불가능했던 전쟁을 항상 이기고, 우리나라를 위해서 희생하셨으니까요! 아,‘갓순신’이라는 이름에 무슨 의미가 있냐고요? 그게 뭐냐면‘갓’은‘신’인데요, ‘갓순신’은 찬양하고 뭔가 아주 대단하고 훌륭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장군님, 만약에 우리나라가 가장 넓은 영토였을 때 살아계셨으면 지금 우리나라는 중국처럼 넓은 영토를 가진 나라가 될 수 있잖아요? 그만큼 용감하고 10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아주 훌륭한 장군입니다.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후손 여*혁 올림- (2017 교내백일장 우수)
‘하늘나라에 계신 사랑하는 외할머니’ 고등학교 2학년 1반 임*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편지를 쓰게 되어서 기분이 좋으시죠?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해주시고 같이 산책했는데... 중학생이 되면서 사춘기 시작되어 괜히 짜증만 내고 예의 없이 행동했어요. 나쁜 말하고 식사할 때도 편식을 심하게 하고, 컴퓨터 게임만 집중해서 너무 죄송해요. 어느 날 갑자기 걷기 힘들어 하시고 허리도 많이 아프셨지요? 그때부터 잘해 드리려고 했는데 갑자기 돌아가셔서 너무 많이 슬프고 마음이 많이 아파요. 지금까지 나쁜 행동한 거 후회도 많이 했어요. 앞으로는 자랑스러운 손자가 될게요. 하늘나라에서 아프지 말고 편하게 쉬었으면 좋겠고 꽃길만 걸으세요. 하늘만큼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지내세요. -손자 올림 (2017 교내백일장 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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