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동안 제주도에 다녀왔다.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며 하늘을 보니 아름다웠다. 몇 번이나 타봤지만 여전히 아름다웠다.

도착하고 나서 이름과 장소는 모르지만 구경하면서 가는데 덥고 발이 아프지만 좋은 광경을 볼 수 있어서 쉽게 잊지 못할 것 같다.

고3이라서 마지막이었는데 추억을 많이 만들고 사진도 많이 찍고 많이 놀아서 다행이었다. 구경하며 가는게 좀 재미없었지만 신기한 광경을 볼 수 있어서 괜찮았다. 후배들하고 같이 레크레이션을 하고 함께 얘기하고 어울리며 놀았다. 재미있었다.

3박 4일은 생각보다 길었다. 충분히 구경하고 놀고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어서 이번 수학 여행에 대해 영원히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들 위해 고생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