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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부터 시작한 중학교 2학년2반 무지개반 아이들의 화초 사랑과

텃밭 가꾸기를 소개해요. 

도서실에서 구입한 화초를 위해 온실에서 예쁜 화분을 골라 성심의

맛있는 흙으로 분갈이하였어요.  도서실에 가시면 무지개반 아이들의

미소가 담긴 화분을 볼 수 있답니다. ^ ^

늦은 봄날 . . .

상추 씨와 청경채 씨를 작은 밭에 갈았어요. 

배고픈 애벌레에게 어린 싹을 조금씩 나누어주면서 기르고 있답니다.

고추장에 어린 싹을 비벼 한 숟가락 먹을 수 있는 배부른 한 입을

기대하며...

마음으로 통하는 아이들의 화초 사랑과 푸성귀(상추, 청경채) 재배가

일상의 순간들을 기쁨의 수고로,  예쁜 감사로 열매 맺어주기를 ~~

두 손 모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