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사랑 그리고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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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기숙 | 등록일 | 11.06.08 | 조회수 | 7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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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4일 (1박2일) 월악산 유스호스텔에서 무지개반 가족캠프가 있었습니다. '가족, 사랑 그리고 행복'의 주제로 무지개반 어머님들과 가슴 따뜻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부모님들께서는 우리 아이들의 언어적인 표현 없어도 숨소리, 표정만 봐도 모든 것을 알고 채워주시지만 이번 가족캠프에서 한복입고 절을 드리고, 발을 씻겨 드리며 아주 작게나마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머님들께서는 예전의 4, 5살부터 지금의 중,고등학교 사진을 보시면서 눈시울을 적시셨습니다. 다음 날 유람선을 타며 우리 아이들의 새로운 경험도 해보고 충주호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습니다. 1박2일동안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기에 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서로에게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2011作 雇工 최종훈 ‘사랑합니다’ 이 한마디를 하기 위해 제법 오래 기다렸습니다. 이 한마디를 하기 위해 제법 멀리 바라보았습니다. 이 한마디를 하기 위해 제법 많은 땀을 흘렸습니다. 당신에게 이 한마디를 하려고 따스한 봄은 더 뜨겁게 여름에게 이렇게 자리를 내줍니다. 성심학교 무지개반 부모캠프에 오신 부모님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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