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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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희정 | 등록일 | 11.05.27 | 조회수 | 578 |
안녕하세요^^ 중2-2반 제희정이에요옹~ 선배들,친구들,후배들,선생님3명과 함께 즐거운시간과 위로의 시간을 잘 보내고 왔습니다. 그리고.. 대회가 시작전이나 끝난 뒤에 육상연습과 시합만 했을뿐이아니라, 친구들이나 나머지학생들과 티격태격할때도 있고 즐거울때도 있고 위로할때도 있었어요.. 결국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시간이 짧은 5일동안 수많은 추억을 남겨놨습니다... (대회)그날 중에, 어느날 이태희선배는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요. 이태희선배는 시합에 신경쓰느라 핸드폰에 신경쓰느라 골치아팠죠.. 불안하기도 하구요. 그모습을 본 저는 괜찮다고 말해주지만, 이태희선배는 아직도 신경쓰죠. 그때 제가 '핸드폰을 잃어버렸을때 기분이 뭘까?'라고 생각을 들었죠. 이후에 다행히 임영규선생님께서 이태희의 핸드폰을 찾아 이태희선배한테 주셨죠. 저녁식사가 마친뒤, 강가에서 놀고 모델로 돌아가고 목욕한뒤에, 제가 뒤늦게 깨달았죠. 제 핸드폰이 잃어버린걸 늦게 알았죠. 그래서 저는 불안하기도 하고, 어디에 두었지 걱정해, 임영규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핸드폰을 찾았죠.. 이후에, 제가 '아..이태희선배는 핸드폰을 잃어버릴때의 기분은 그런거구나..'생각했어요. 그 느낌을 모르는 다른 사람은 느낌을 알아야할 필요가 있는 생각이 들었구요. 예를 들면 액션영화를 볼 때 납치당할때의 상황, 매로 맞는 상황이 나오잖아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손에 못 박히는 모습을 봐도 왠지 아프겠다는 느낌을 들겠죠?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있을때 그런일에 큰 의미가 있어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그리고, 우리 학생들..선생님들.. 말썽꾸러기지만, 마음에 뭔가 있는 문희준 어리고 귀염둥이 김연주 속모습이 귀여운 김한별 장난심해서 짜증폭발하게 해줄뻔하지만 왠지 쓸쓸해보이는 이용철 다른사람을 잘 챙기는 내친구 김민경 배려할줄 아는 이미자언니 겉모습이 어려보이지만 속모습이 어른스러워보이는 정은혜언니 진지하는 면이 있는 이송희언니 장난 좀 치고, 엉뚱하지만 키보다 더 큰 뭔가를 숨긴 이태희선배 제일 큰 선배라서 리더지만, 리더답지 않지만 친절한 임재현선배 위로,배려,웃기게 해주신 문종태선생님, 이연태선생님, 임영규선생님.. 모두 감사합니다!^^ 티격태격할때도, 즐거울때도.... 다양한 감성이 들어있는 대회였습니다. 앞으로 힘든 날에도 큰 추억이 있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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