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17충북학생토론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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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산남고 | 등록일 | 17.06.16 | 조회수 | 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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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충북교육청은 9일 충북교육정보원에서 '2017 충북학생토론대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충북학생토론대회는 충북교육청과 충북선거관리위원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고교 중 참가를 신청한 학교 대상으로 예선인 서류심사을 거쳐 최종 선발된 16개 학교가 토론대회에 참여했다. 토론 주제는 '만 18세 청소년들에게 투표권을 부여해야하는가?'로 16개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입론→교차질의→반론→교차질의→요약→자유토론→최종변론 순으로 참가 팀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최종우승은 충북 세광고 비즈니스관계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산남고 두아이즈팀, 장려상은 청원고 어울림팀, 청석고 방이신화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교육감상장이 주어지며 최우수팀과 우수팀은 9월에 있을 전국토론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학생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발표하고, 다른 사람과의 의견 차이를 비교/성찰함으로써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타인의 생각과 조화를 이루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세계시민으로서 살아갈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 함양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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